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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대한민국 100주년 특집, 정동하 최종 우승 그리고 14개 최다 트로피 소유!(종합)

입력 2019-03-02 1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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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불후의명곡 방송화면캡처
사진 = KBS2 불후의명곡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3.1절 100주년 기념특집의 우승자는 정동하&민영기였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대한민국 100년 특집으로 막을 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번째 무대에 오르게 된 가수는 SF9이었다. 최근 스카이 캐슬에서 정우주로 많은 사랑을 얻었던 찬희도 함께 했다. SF9은 팔팔올림픽 응원가이기도 했던 '아! 대한민국'을 선곡해, K타이거즈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두번째 무대는 소리꾼 윤충일&김준수였다. 두 사람은 소리꾼 선후배로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황성옛터' 그리고 '각설이타령'을 편곡해 일제강점기를 그리며 불렀다. 100주년 특집 첫 승리를 가져간 것은 윤충일& 김준수였다.

이어서 세번째 무대는 서지안이었다. 서지안은 IMF 당시 양희은이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록수'를 선곡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소리꾼 윤충일&김준수를 꺾지는 못했다. 네번째 차례인 정동하는 최근 남북정상회담에서 이선희가 불러 화제를 모았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했고, 현재 뮤지컬을 함께 하고 있는 민영기를 초대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화합을 보여주었다. 민영기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때면 늘 응원 차 방문하는 아내 이현경은 이번에도 객석을 지켰다. 정동하&민영기는 426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신구소리꾼들에게서 승리를 가져왔다.

다섯번째는 JK김동률이었고, 마지막 무대는 몽니가 부르게되었다. JK김동률은 '봄날은 간다'를 선곡했다. JK김동률은 자신의 할머니 팔에 문신이 있는데, 한국전쟁 당시 이모할머니와 헤어지며 서로를 알아보는 표식으로 세겼다고 밝혔다. JK김동률은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 자라면서 느낀 슬픔으로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JK김동률은 아쉽게도 426점의 높은 점수를 넘지못했다.

마지막으로 몽니는 5.18, 4.19 민주화 운동을 기리며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선곡했다. 결과 발표 전 인터뷰를 하던 중 정동하는 딩동타임에서 실수했던 노래를 다시 부르고 싶다며 갑자기 노래를 불렀고, 이에 신동엽은 방송에 나갈 지 말지 모르는데 갑자기 부르면 어떻게하냐고 타박했다. 결국 짧게 딩동타임에서 실수했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명곡판정단의 선택은 정동하였다. 정동하는 이번 우승으로 불후의명곡 14개 최다 트로피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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