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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과일은 껍질째"…'컬투쇼' 주니엘, '상큼' 과즙美의 비결

입력 2019-03-03 15: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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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 사진=민선유 기자
주니엘 /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주니엘이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주말 오후를 적셨다.

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지난 2월 26일 새 디지털 싱글 '삐뚤빼뚤'을 발표한 가수 주니엘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니엘은 자신의 대표곡인 'illa illa (일라 일라)'의 라이브로 '컬투쇼' 청취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3년 반 만에 '컬투쇼'를 찾은 주니엘은 그간의 근황에 대해 "작업도 하고 고양이들이랑 놀기도 하면서 지냈다"고 얘기했다.

이어 주니엘은 신곡 '삐뚤빼뚤'에 대해 "사람의 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도 내 마음도 모른다라는 걸 표현한 곡이다"라며 "'일라일라' 때는 스무살 때다. 오히려 '일라일라'보다 조금 더 사춘기 소녀같은 노래다. 아직 내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해서 이런 노래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니엘은 이번 신곡의 피처링을 맡은 '상재'에 대해 "사실 이 분은 아직 데뷔를 안 하신 분인데 나이가 열여섯 살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상재'에 대해 "이 친구가 '고등래퍼'라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은데 나이 때문에 못 나간다는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더라"며 "그런데 너무 귀엽고 잘하길래 피처링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말하기도.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 껍질째 먹는 것으로 유명한 주니엘. 이에 대해 주니엘은 "요즘도 껍질 채 과일을 먹는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주니엘은 과연 어떤 과일이 껍질 채 먹었을 때 맛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다 맛있지만 특히 귤이 맛있다"며 "귤을 껍질 채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니엘은 일본어를 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일본에서 3년 동안 살았다. 편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에 김태균은 "3년 동안 일본에서 살면 그렇게 일본어를 잘할 수 있게 되나"고 질문했고, 주니엘은 "일본어 학교를 다니면서 살았다"고 대답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Ordinary things(올디너리 씽즈)’ 이후 주니엘이 약 1년 4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삐뚤빼뚤’은 누구나 한번쯤은 느낄 수 있는 감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소프트 팝(Soft pop)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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