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입장을 밝히면서 장기전을 예고했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현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 측에 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LM 엔터 측은 헤럴드POP에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으로,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은 아니다"라며 "현재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이 보낸 내용 증명은 전속 계약 해지가 아닌 계약 조항 수정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강다니엘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논점을 흐릴 수 있는 일들도 함께 거론됐고, 그는 몇 시간 뒤 직접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오늘 갑작스럽게 나가게 된 기사와 같이, 저는 LM엔터테인먼트측과 분쟁중에 있다"며 "제가 SNS로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여 많은 팬분들께서 걱정하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작은 소식이라도 전하고자 소속사에 제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해 왔습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팬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소속사에게 자발적으로 양도해 줄 것을 거듭 부탁하며 기다려왔으나, 소속사는 SNS 계정의 양도를 거절하였고, 오늘 분쟁중이라는 기사가 나가게 되었습니다"며 고민 끝 오늘(4일) 오후 12시 본인 계정의 SNS를 새로 개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이 생각하며 고민을 하였고, 정말 순수히 저와 팬 여러분들을 위해 결정한 저의 행동이다. 여러분 너무 보고싶고 무대도 얼른 다시 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힘든 이 시간, 여러분이 제게 해주신 말들과 그동안의 추억들로 제가 버틸 수 있었다.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를 믿어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진실은 꼭 알려질것이다"라고 말을 마쳤다.
지난 1월 말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워너원 활동을 마친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는 오는 4월로 예정돼 있었다. 게다가 오는 5월 아시아 팬미팅을 개최하기로 결정 짓고 공연장 대관 및 업무 추진을 진행하고 있던 상황이라고. 하지만 강다니엘과 LM 측의 갈등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솔로 데뷔와 팬미팅 역시 빨간불이 켜졌다.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 스타로 자리잡은 강다니엘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은 가운데 얼른 갈등을 회복하고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