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불타는 청춘’ 속 구본승, 강경헌이 남다른 핑크빛 기류를 만들고 있다.
마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과거 모습을 보는 것만 같은 커플이 있다. 바로 SBS ‘불타는 청춘’ 속 구본승, 강경헌이 그 주인공이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케미,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핑크빛을 연상시키게 하는 모습.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은 ‘불타는 청춘’의 공식 2호 커플을 기대해도 될 만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함께 전남 강진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건강검진 후 용종을 제거하고 뒤늦게 여행에 합류한 김도균. 구본승과 강경헌은 그런 김도균을 위해 건강식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김도균의 추억 속 아일랜드식 된장찌개와 오이무침을 만들기 위해 요리를 시작한 구본승과 강경헌. 허나 두 사람에게서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구본승은 요리를 하던 강경헌이 춥다고 하자 자신의 옷을 입으라고 건네거나, “오빠 요리하는 모습 보고 싶어”라고 이야기하는 강경헌의 말에 방망이로 오이를 두드리는 모습을 보인 것. 특히 구본승이 강경헌에게 겉옷을 건네주자 마치 두 사람이 커플룩을 입은 것 같은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구본승은 “내 옷인데 너한테 잘 어울린다”라는 말을 강경헌에게 건네기도.
이에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김도균은 “김국진 멘트랑 오버랩이 되는데?”라며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예전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이 섬은 다 네 거야”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던 기억을 떠올린 것.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어 실제 부부로 발전한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이어 다시 한 번 ‘불타는 청춘’의 핑크빛 기류가 만들어지는 순간이었다.
1973년생의 구본승과 1975년생 강경헌은 두 살 차이. 그간 방송을 통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왔던 두 사람이었기에 이날의 핑크빛 기류는 더욱 실감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왔다. 과연 두 사람이 앞으로의 방송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두 사람이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이어 ‘불타는 청춘’의 공식 2호 커플이 될 수 있을지 설렘 가득한 기대를 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