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언니네' 진경-황우슬혜-보라, '엉뚱' 케미로 뭉친 '유쾌' 패밀리(종합)

입력 2019-03-06 13:25:38
    • 복사완료!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영화만큼이나 유쾌한 세 배우의 케미였다.

6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언니네 사랑방' 코너에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의 배우 진경, 황우슬혜, 보라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경은 송은이와 김숙을 만난 것에 대해 "저는 같은 배우보면 별로 안 신기한데 개그맨이나 가수 분들을 보면 신기한 마음이 크다"고 얘기했다. 이어 진경은 "송은이 씨는 기억 못 하기겠지만 예전에 송은이 씨랑 93년 쯤에 동대 앞에서 맥주 한 잔을 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경은 "그 때 서울예대 학생회장님과 부회장이었던 송은이 씨와 맥주를 마시면서 얘기를 했었다"고 말하기도. 이에 송은이는 당시를 기억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이야기는 황우슬혜로 이어졌고, 송은이는 "슬혜 씨가 '미쓰 홍당무'에 출연했는데 진짜 홍당무 같은 사람이다. 뭐만 얘기하면 진짜 빨개진다"고 얘기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웃음 가득한 이야기를 그린다는 영화, 배우들 간의 케미도 남달랐다. 이에 보라는 "저희들은 누구랑 딱 케미가 좋다가 없다"며 "다 같이 뭉친다. 단체 메시지 방에 막내가 초등학생인데 감독님도 같이 들어와계신다. 항상 영화 얘기도 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한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진경은 최근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진경은 "작년부터 부드러워졌다"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화가 안나더라. 제가 화의 여신이었는데 화낼 일이 없어졌다. 어쨌든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도 그렇고 원래 센 캐릭터가 많이 들어왔는데 러블리한 역할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황우슬혜의 엉뚱한 성격 또한 웃음을 자아냈다. 황우슬혜와 5, 6년 동안 알고 지냈다는 송은이는 "내가 슬혜에게 가장 많이 하는 얘기가 '너 뭐하냐'였다"고 얘기해 폭소케 했다. 이어 황우슬혜는 "예전에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었는데 사람들이 사흘 내내 콩만 까고 있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황우슬혜는 "제가 예능은 잘 모르는 것도 있었다"며 "나의 맡은 임무는 콩을 까서 커피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3일 내내 콩만 까고 있었다"고 말해 계속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또한 황우슬혜는 "저는 항상 영화나 드라마에서 부끄러운 씬이 항상 있다"며 "이번에도 두 씬 정도 있다. 많이 부끄러운 씬이 많았다"고 얘기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황우슬혜는 "역대급으로 부끄러운 씬들이 많았다"고 말하기도. 진경은 "저는 민망했던 씬이 별로 없었다"고 말하며 "하지만 마지막 장면을 찍을 때 힘든 부분은 있었다"고 얘기했다.

한편, 영화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작품. 오는 3월 27일 개봉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