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수현이 매니저의 진심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댄 포글러와 만나는 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수현은 자신이 헤어, 메이크업을 직접 하며 남들 도움 없이도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댄 포글러의 사무실에 방문한 수현은 전통 소주를 선물하기도 했다.
자리를 옮긴 댄 포글러, 수현, 매니저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 매니저는 밸런타인 선물이라며 향초와 손편지를 건넸다. 매니저는 자신이 손편지를 준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손편지에는 수현에 대한 고마움과 자신을 데리고 다녀줘서 고맙다는 말이 적혀있었다.
이에 댄 포글러는 "매니저는 값을 매길 수 없는 가치있는 사람"이라며 응원했다. 수현도 부끄러운지 "액자에 넣어두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매니저는 다음 밸런타인 때 더 큰 초콜렛을 주겠다고 해 또 한 번 수현을 수줍게 만들었다.
이어 매니저는 영상 편지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표현했다. 매니저는 "제가 표현을 잘 못하는데도 누나가 먼저 잘 표현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는 잘 표현하는 믿음직스러운 매니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수현은 눈물을 글썽였다. 수현은 "무뚝뚝한 사람이 말로 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다. 또 수현은 "오히려 내가 고맙고 앞으로 같이 활동하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수현은 한국의 관심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드러냈다. 수현은 "정말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언제나 고생하는 매니저에게도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어 수현은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수현과 그 곁을 묵묵히 지키며 힘이 되주는 매니저. 두 사람의 빛나는 케미가 있었기에 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앞으로 수현을 한국에서도 자주 보길 바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