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장재인이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게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3일 새벽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장재인은 "뭉텅이 무리가 보이더니 털어 먼지하나 없는 인간 있으려니 해 그러려니. 생각보다 좁은 여기서 좋은 사람 안 좋은 사람 구분하긴 쉽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너네들 자만이 타인을 희롱하는 즐거움에서 나오는지는 꿈에도 몰랐다"며 "호화를 그딴식으로 누리냐 동료들을 상대로"고 분노를 담아 일침을 건넸다.
장재인이 누구를 저격한 것인지 공개하지 않았기에 정확하게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최근 연예계를 뜨겁게 한 논란을 생각했을 때 그의 글은 누구를 향한 말인지 충분히 짐작갈 만한 게 사실.
최근 클럽 버닝썬에 대한 문제가 폭로되며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승리. 그는 연이어 성접대 의혹까지 제기되며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결국 승리는 은퇴의 뜻을 알렸고 오는 25일 군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 상황.
승리의 성접대의혹을 조사하던 중 연예계는 또 다른 스타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준영이었다. SBS '8뉴스'에 의해 정준영이 동료 연예인을 비롯한 지인들과 불법 영상을 공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정준영의 실체가 밝혀졌고 심지어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인 채 영상을 찍는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해왔다는 것은 충격을 넘어 경악 그 자체였다.
장재인이 저격하려던 인물 역시 이들이었을 것. 특히 장재인과 정준영은 Mnet '슈퍼스타K' 출신이다. 장재인은 '슈퍼스타K2'에, 정준영은 '슈퍼스타K4'에 출연한 바 있는 것. 같은 시기에 출연한 것은 아니지만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것만으로도 방송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시기가 있었기에 장재인의 분노는 더욱 극에 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장재인의 일침에 많은 네티즌들은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대중들도, 스타들도 모두 돌아서게 만든 이들의 민낯. 잘못에 대한 대가가 분명히 치러져야 한다고 많은 대중들은 소리 높여 주장하고 있다.
한편 승리와 정준영은 내일(14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