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스탠리가 영화음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씨네다운타운' 코너에는 스탠리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함께 영화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탠리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죠스'에 대해 "'죠스'의 음악은 효과음이 아니다. 예외적로 죠스는 영화음악임에도 불구하고 단조음 반복으로 사운드 이펙트에 가깝게 들리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스탠리는 "처음 스티븐스필버그가 '죠스'란 영화를 찍을 때 상어 모형을 만든 사람이 물 속에서 튀어나오게 해주겠다고 큰 소리를 쳤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데 그게 움직이지 않는 거다. 제작비는 자꾸 초과하고, 스필버그가 머리 쥐어 뜯다가 카메라를 활용하기로 한 것"이라며 "카메라가 상어의 시점으로 움직이도록 한 뒤 영화음악가 존 윌리엄스에게 가서 최대한 무섭게 해달라고 부탁한 거다"라고 '죠스'의 제작 과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