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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언니네→컬투쇼' 정만식, 성공적 라디오 나들이..'돈' 기대감 높인 열혈 홍보

입력 2019-03-13 15: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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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언니네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배우 정만식이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영화 '돈'의 배우 정만식, 김재영이 출연했다.

송은이는 ‘언니네 라디오’ 에 처음 출연한 정만식에게 "지금 보니까 김숙 씨와 정만식 씨가 너무 닮아 깜짝 놀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숙 역시 "오늘 처음 봤는데, 왜 이렇게 익숙하나 했더니 친척 얼굴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만식은 '귀요미' 표정을 지으며 두 MC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정만식은 결혼 전에 주식으로 1~2년 정도 소주값을 벌었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영화 '돈'에서 "이번엔 악역이 아니고 평범한 회사원이다. 그런데 이러한 일상적인 역할이 더 어렵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돈만 입금되면 나는 순식간에 뺀다. 7~8kg을 금방 뺀다. 밥을 조금 먹고 움직임을 3배 늘리면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정만식의 라디오 나들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이어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류준열, 조우진, 김재영과 함께 출연했다. 컬투쇼의 MC들이 정만식에게 "(지금까지 맡은 역할 중) 악역과 선한 역의 비율이 얼마나 되냐"고 묻자 정만식은 "선한 역이 거의 7이다. 악한 역할을 하면 데미지가 좀 있어서 그렇다"면서 방청객을 향해 "아저씨 착한 사람이야"라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만식은 자신의 캐릭터에 "회사원이고 근근히 살아가는 평범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조우진은 "영화를 통해 만식이 형의 섬세함과 귀여운 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만식은 귀여운 애교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깜찍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정만식은 귀여운 애교까지 감수하는 모습을 보이며 열혈 영화 홍보를 펼쳤다. 이날 보인 진솔하고 유쾌한 입담과 의외의 매력으로 정만식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디오 출연 후 정만식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현재 화제 몰이 중이다.

그는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했다. 이후 정만식은 '아이리스', '최고의 사랑', '굿닥터' 등의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부당거래', '7번방의 선물', '끝까지 간다', '베테랑', '내부자들' 등 40편이 넘는 영화에 나오며 '명품 조연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그 후에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돈'에 출연했다.

한편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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