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야노 시호의 스키야키 앞에 모두 기립했다.
17일 방송된 Olive 예능 '모두의 주방'에서 야노 시호가 가장 먼저 모두의 주방을 찾았다. 야노 시호는 재료를 냉장고에 넣고, 사람들을 기다리며 미리 적어온 한국어를 공부했다. 뒤이어 강호동이 도착했고, 야노 시호는 강호동을 격하게 반겼다. 야노 시호는 자신을 시호링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추성훈과 가족같은 사이라며, 사랑이와 야노 시호를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배우 고수희가 도착했고, 강호동은 야노 시호에게 고수희가 일본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기뻐했고, 알고 보니 76년생 동갑이었던 두 사람은 친구가 되었다. 다음으로 붐, 마지막으로 곽동연과 이청아가 도착했다.
야노 시호는 할아버지대부터 쭉 관서지방에 살았다며 야노 시호 가족만의 관서식 스키야키를 선보이겠다고 말해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붐은 고향에서 직접 공수한 태양초 고추가루와 곤드레를 이용해 쭈꾸미 볶음과 곤드레 밥을 만들것이라고 밝혔고, 고수희는 더덕 드레싱을 넣은 샐러드와 해물 잡채, 곽동연은 할머니의 장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가서 붐은 쭈꾸미, 고수희는 더덕, 야노 시호는 스키야키에 들어갈 야채 손질을 했다. 강호동은 최근 하와이로 이사간 야노시호에게 하와이의 일상을 물었다. 야노 시호는 추사랑과 서핑과 요가를 하고, 추성훈은 여름 시합을 준비하며 매일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수희는 과거 명절 때 일본 공연을 떠나 홀로 쓸쓸했는데, 와타나베 에리 배우가 집에 초대해 스키야키를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고수희는 처음으로 스키야키를 먹어봤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붐은 곤드레밥을 완성한 후, 모두에게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해왔며 DJ장비를 꺼내들었다. 붐은 강호동을 위해 구피, '많이 많이'를 그리고 청아를 위해서는 세븐틴, '아주 NICE'를 틀었다. 모두 즐거워하며 춤을 췄다. 야노 시호는 붐의 쭈꾸미볶음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강호동은 추성훈에게 요리해주라고 말했다. 모두 완성된 후, 자리에 앉았다. 강호동이 뭘 먼저 먹을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이에 고수희는 가장 먼저 샐러드를 먹자고 말했다. 다음으로 해산물 잡채를 먹었다. 다음으로 붐의 쭈꾸미 볶음과 곤드레 밥을 먹었고, 마지막 메인 요리는 야노 시호의 스키야키였다. 야노 시호는 모두에게 보라고 말한 후 우선 계란을 흰자와 노른자로 나눈 후 흰자를 마구 저어 거품이 일때까지 저었다. 모두 일어나 흰자를 저었다. 이 후 고기를 굽고 소스와 설탕을 뿌린 후 흰자 거품에 찍어 먹으라고 말했다. 강호동, 붐, 고수희는 부드러움에 감탄했다. 붐은 왜 계란을 저었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야노 시호의 스키야키를 먹기 위해 모두 일어나서 기다렸고, 붐은 원래 스키야키는 일어나서 먹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웃으며 자리에 앉았다. 다음으로 야채와 함께 먹는 스키야키를 기다리는 동안 곽동연의 장떡을 먹었다.
강호동은 뒤늦게 고수희의 연애를 축하했다. 고수희는 작년 여름 16살 연상의 배우 이근희와의 연애로 실검1위에 올랐었다. 고수희는 먼저 이근희에게 만나고 싶다고 말했고, 이근희는 나이차가 있는 고수희가 장난을 치는 줄 알고 3개월 간 피했다. 하지만 고수희의 계속되는 대쉬에 마음을 열었다. 고수희는 이근희는 4년 전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만났고, 지적인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연애한 지 3년째 됐을 때 실시간 검색어1위로 올랐다. 이에 고수희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을 텐데 왜 그런지 의아해했다고 말했고, 이근희에게 왜 그런지 묻자 이근희가 "오늘 연예인들 다 쉬는 거 아니니?"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강호동에게 결혼했냐고 물으며, 결혼 생활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조금 혼났다가 많이 혼났다가, 조금 혼났다가 많이 혼났다가. 혼나는 거 모른다고 혼난다"라고 답해 모두를 웃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