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조안X금보라 거짓말 알아챘다.."가만히 있지 않겠어"(종합)

입력 2019-03-19 1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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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쳐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이 조안과 금보라의 거짓말을 알아챘다.

19일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에서는 심청이(이소연 분)이 여지나(조안 분)의 모략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풍도(재희 분)는 여지나에 새로운 브랜드 TF팀 팀장을 맡아달라고 부탁, 이어 심청이에 도와주라고 지시해 심청이를 당혹케 했다. 마풍도는 여지나에 "서필두 그 사람 날 겨냥하고 있어요"라면서 "주주들, 회사 임원들까지 서필두 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어요. 그래서 내 사람이 필요한 거고요"라고 말했다.

여지나는 왜 하필 심청이냐고 묻자, 마풍도는 이어 "할머니가 뽑은 사람 갑자기 자를 수도 없고"라며 "팀에도 자질구레한 일 할 사람 필요하잖아요"라고 덧붙였다.

마풍도는 표정이 안좋은 심청이에 "내 눈이 되겠다며, TF팀 돌아가는 거 나도 알아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마풍도는 "지나 씨는 지나 씨고, 내 눈은 심 비서라고. 그러니까 불만없이 따라주길 바래"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심청이가 나간 사무실에서 마풍도는 홀로 '조금만 기다려줘, 심청이'라고 되뇌였다.

여지나는 집 근처로 찾아온 방덕희(금보라 분)에 당황했다. 이어 여지나는 방덕희에 "나 왜이렇게 낳았어? 왜이렇게 한 순간도 행복할 수 없게 낳았냐고"라면서 "뭐 하나 잘난 거 없으면서 갖고 싶은게 왜이렇게 많은 건데. 미치겠어 정말. 어떻게 해도 벗어날 수 없어"라고 울부짖었다.

마재란(임지은 분)은 마풍도에 "여지나한테 반지 갖다 바쳤니?"라고 쏘아붙이자 마풍도는 "정보력 뛰어나시네요, 고모"라고 웃으며 말했다. 마재란은 "내가 낮에 백화점 갔다가 뒤로 안넘어가고 집에 제대로 온걸 감사하게 생각해"라며 "너, 제대로 알아봐. 여지나 걔 수상쩍은게 하나 둘이 아니라고. 어디 허름한 집에 산다니까"라고 말했다.

라이언(민찬기 분)은 마풍도에 정말 여지나와 결혼할 것인지 되물었다. 그러자 마풍도는 "여지나 씨와는 파리에서부터 사겼는데"라며 당당하게 얘기하며 파리에서 여지나와 찍은 사진을 건넸다. 그러자라이언은 멈칫, '저거 분명히 내가 찍은 사진으로 합성한 거 같은데'라며 의아해했다.

라이언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거 같다"며 마풍도를 찾아와 고백했다. 이어 "아무리 생각해도 풍도 형이랑 여지나 씨 사귄 거 아니야. 형이 코피 터져가면서도 심청이 씨 얼마나 따라다녔는데"라며 "그리고 어제 그 사진, 누가 그 사진을 여지나 씨랑 합성한 거 같다고. 내 핸드폰이 심청이 씨 집에서 없어졌거든. 근데, 그 무당아줌마 짓 같은데.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딱 하나야. 여지나 씨 믿지마. 두 사람 연인관계 아니야"라고 털어놨다.

마풍도는 "나도 알아. 나랑 여지나 사귄 적 없어"라며 "하나만 물어보자. 너 나랑 자본주의, 비즈니스 관계라면서 왜 그딴 걸 걱정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라이언은 기억이 돌아온 마풍도를 알아채고 "풍형! 돌아온거야?"라고 끌어안으며 기뻐했다.

심청이는 방덕희가 여지나와 통화하던 내용을 우연히 듣게 됐다. 방덕희가 마풍도 씨에 어머니 유품으로 돈벌이를 했다고 거짓말한 사실과 여지나가 가짜 애인 행세를 했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되버렸다.

심청이는 "엄마는 왜 시간이 갈수록 나를 밀어내기만 해?"라고 소리치자 방덕희는 "쓸데없는 소리 집어치워. 네 언니 어릴 때부터 너한테 치이면서 자란거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파"라며 마풍도와 여지나 사이를 방해하지 말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심청이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집을 뛰쳐나가 회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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