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엔플라잉이 어마어마한 예능감을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데뷔 4년 만에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쓴 밴드돌 N.Flying(엔플라잉)이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은 오프닝과 함께 역주행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회승은 "처음에는 547위인가 했다. 밖으로 밀려갔다가 계속계속 올라가더라. 하루 일상이 없어졌다. 한시간마다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옥탑방'의 작곡,작사를 맡은 승협은 박수를 받았다.
회승은 "승협이 '갑자기 카드에 돈이 많이 들어오면 경찰에 전화 들어오나?'라고 하더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승협은 아직까지 정산이 되지 않았음을 밝히며, 정산이 되면 '작업실'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승협이 저작권이 들어오면 하와이에 보내준다고 했다"며 리더몰이를 시작했다. 승협은 "입이 마른다"고 당혹해 했다. 계속된 리더몰이에 승협은 결국 하와이행을 승낙했다.
픽돌로 재현이 뽑힌 가운데, 엔플라잉은 밴드돌답게 '나노댄스'가 아닌 '나노밴드'를 선보였다. 킬링파트 부분을 릴레이 연주하기로 한 것. 회승과 승협의 보컬 뒤로 차훈은 기타 연주, 재현은 드럼 연주를 선보였다.
이후 엔플라잉 멤버들은 '뭐든지 편곡 가능', '알고 보니 댄스그룹' 팩트체크에 차례로 나섰다. 엔플라잉 멤버들은 '고양이송', '상어가족', (여자)아이들의 '한' 편곡 곡에 이어 자이브, 줌바댄스, 리본댄스까지 선보이며 강력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두 얼간이' 재현과 차훈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다. 재현은 인싸댄스로 인싸왕에도 등극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팩트체크도 이어졌다. 회승이 그 주인공이었다. 회승은 스스로를 "찌개 장인"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회승은 "슬픈사연이 있다. 예전에 순위가 안 좋았을 때 식대에 제한이 있다보니 어떻게든 줄여보고자 집에서 밥을 하기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체계적인 살림 분담을 언급하며 '살림남'으로서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들은 설거지법 적발시 "설거지를 안하며 이후 밥을 먹은 사람들이 계속 쌓는다. 이후 그릇까지 다 하도록."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홍기가 엔플라잉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손님으로 방문하기도 했다. 앞서 멤버들은 "이홍기가 평소에도 '오구오구 내새끼'라고 말해준다"며 친분을 자랑한 바. 이홍기는 없는(?) 스케줄도 빼고 오며 애정을 과시한 것. 특히 이홍기는 "재현이가 과거 방송 몰래카메라에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니 선뜻 빌려주려 하더라"며 칭찬했다.
이후 엔플라잉은 이홍기와 함께 살림살이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회승은 "밥 들어온다"고 해맑게 웃으며 게임에 임했고, 오히려 가장 힘들어하는 사람은 이홍기였다. 이들은 이홍기의 어마어마한 노력으로 결국 '26밥'과 공기청정기를 획득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들의 멋진 플레이에 감탄하며 로봇청소기와 라면까지 모두 증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