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별이 '정희' 특별 DJ로 나섰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특별 DJ로 별이 출연했다. 별은 휴가를 떠난 DJ 김신영을 대신해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정희'의 DJ로 활약한다.
별은 '사랑해서 용서한 것'들에 대해 말하던 중 하하를 언급하며 "솔직히 말하면 썩 공감되지는 않다. 전 별개였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별은 하하와 결혼하기 전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하하씨가 처음에 사귀지도 않는데 계속 전화와서 '나중에 결혼은 나랑 하자' 이렇게 말했다. 그때 신고를 했었어야 했는데"라며 "(그런데) 다른 사람이 했으면 무섭고 징그럽고 무서웠을 것 같은데 그런 느낌이 안 들었다. 어쨌든 코꼈다"라고 말했다.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인 별은 자식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별은 "제가 먹는 것에 예민하다. 미혼 때는 엄마가 되면 아기가 남긴 것도 먹고, 흘린 것도 먹는다고 하던데 내가 그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낳으니까 그렇게 되더라. 좋은 거 아기 먼저 먹이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 별은 "저희 남편은 입맛이 안 까다로워서 썩은 거 빼고 다 먹는다. 그래서 남편한테는 사실 (먼저 좋은 걸 먹이게 되지 않는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