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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사무엘, 보컬스승 김용진 이기고 홍경민과 함께 청출어람 최종 우승(종합)

입력 2019-03-23 19: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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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불후의명곡 방송화면캡쳐
사진 = kbs2 불후의명곡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홍경민&사무엘이 최종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작사가 김병걸 특집이었다. 육중완 밴드는 첫번째 순서로 '안동역에서'를 불렀고, 두번째로 프로미스나인이 상큼한 '다함께 차차차'를 보여주었다. 신동엽은 김병걸에게 안동역에서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가사인지 물었고, 김병결은 아내가 왔으니 지어낸 이야기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아내가 없으면 어떻냐고 물었고, 김병걸은 "아내가 없으면 실화인가보죠"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아내 분이 없다고 치고 어떻게 쓰여졌는지 이야기해달라고 말했다.

김병결은 "첫눈이 아주 잠깐 오잖아요. 왔는지도 모르게. 그런 것처럼 뜬금없는 약속. 근데 첫눈이 무릎까지 쌓였다는 건 그만큼의 내 기다림이 길었다는 거, 그리고 무릎까지 쌓였는데 기억 못하냐는 재촉. 그런 거죠."라고 답했다. 육중완은 410표라는 높은 점수로 프로미스나인을 이겼다.

세번째 순서는 욕망밴드 몽니였다. 몽니는 '사나이 눈물'을 불렀다. 김병길, 조항조에게 가사를 주기 위해 가사를 적는데 시작이 안되어서 이틀간 고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첫 줄을 적은 후부터는 일사천리였다고 말했다. 육중완 밴드는 몽니의 무릎꿇기가 다분히 표를 받으려한 퍼포먼스라며 비난했고, 두 사람은 결과 발표를 앞두고 티격태격했다. 승리는 몽니가 가져갔다. 몽니는 무려 429표를 받았다. 네번째 순서는 홍경민과 사무엘이었다. 두 사람은 '찬찬찬'을 불렀다. 단 두표 차로 홍경민과 사무엘은 몽니를 이겼다.

다섯번째 순서는 김보형이었고, 자연스럽게 마지막 순서는 김용진이었다. 김보형은 대기실에서는 오랜만에 무대에 기쁘다고 말하며 여유로웠지만 막상 무대 앞에 서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보형은 스피카로 데뷔해 솔로 무대는 처음이었다. 김보형은 남남북녀를 불렀다. 출연진들은 본인의 홀로서기를 떠올리며 김보형에게 감정이입을 했다. 홍경민은 사무엘에게 트로피는 다음에 가져가자고 말했지만, 김보형은 431표를 넘지 못했다. 김용진은 도시의 삐에로를 선곡했다. 김용진은 쓸쓸한 가사가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되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노래들 중 아끼는 곡이 뭔지 물었고, 김병걸은 아끼는 곡으로 이번달에 나오는 자신의 앨범을 꼽았다. 신곡으로 12곡이고, 타이틀은 '먼 길 오면서'라고 말했다. 홍경민&사무엘은 3연승을 하며 최종우승을 했고, 사무엘은 고등학교 입학선물로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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