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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나혼자산다' 이시언·기안84 잡는 제시 '명불허전 센 언니'

입력 2019-03-23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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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나 혼자 산다' 캡쳐
MBC='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제시 앞에서 기안84와 이시언이 쩔쩔맸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까지 합류해 완전체를 이룬 '네 얼간이'들의 홍콩 여행기 2탄과 함께 '센 언니' 제시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시는 자신의 어설픈 한국말 소개에 "못 보겠다"며 계속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기안84는 "20분 동안 (제시) 발 까만 것밖에 못 봤다"며 일침했다.

VCR 속 제시는 공기 청정기를 "공정 청정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헨리는 "공기 청소기"라고 정정했다. 두 사람만의 퀴즈쇼에 박나래와 얼간이들은 폭소했다. 이후 박나래조차 공기 청정기라는 단어를 헷갈려했다. 모두가 마이웨이인 상황, 기안84는 제시에게 세 차례 같은 질문을 한 끝에 겨우 답변을 얻어냈다.

제시는 벗는 것에 대한 자신의 견해도 드러냈다. 제시는 "몸 안좋아도 기안84 잘 벗는다."는 박나래의 말에 "몸 안 좋아도 자신감만 있으면 된다.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출까지 완벽 소화하는 박나래에 "난 언니 좋다. 멋있다. 아이러브유"라고 극착했다.

제시는 이시언을 혼내키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시언 혼내는 사람 처음 봤다"며 이시언의 너무나도 공손한 손을 지적했다. 제시는 이시언이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하다는 농담에 발끈하며 "사람은 다 똑같이 해줘야한다. 저는 오히려 약한 사람들한테 더 잘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자신의 약함을 어필하며 "저한테 잘해달라"고 했고, 제시는 기안84까지 이어지는 '약밍아웃'에 금방 스윗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제시는 "잡채는 스파게티처럼 먹어야 한다"는 특유의 '먹철학'으로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시원한 트림으로 식사를 마무리,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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