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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선녀들2' 예능 최초 휴전선 진입…감동과 아쉬움 남기며 마무리

입력 2019-03-23 19: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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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선녀들2'가 휴전선을 마주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마지막회에서는 군사분계선(MDL, 휴전선) 100M 앞까지 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철원 노동당사, GP 초소, 내부 등을 방문한 후 DMZ 내 지뢰 제거 구역으로 이동했다. 전현무는 "발 헛디디지 마라"고 주의를 줬다. 문근영은 "미지의 세계로 가는 느낌"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청 소령은 지뢰 제거 작업 도중 유해를 발굴했던 경험을 밝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65년 만에 처음으로 연결된 남과 북을 잇는 도로로 달려 휴전선을 방문한 멤버들. 휴전선 300M까지 진입한 유병재는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지"라고 얼떨떨한 기분을 드러냈다. 문근영은 "제가 어떤 마음인지 명확하게 모르겠다"고 말했다.

휴전선 100M에 근접한 멤버들은 노란색 표지판으로 표시된 휴전선을 마주했따. 설민석은 "표지판 보니까 가슴이 떨린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태어나서 북한 땅을 이렇게 가까이 보긴 처음이다. 사실 여기서 그냥 걸어가면 북한인 것 아니냐. 실감도 안 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65년 만에 민간인으로는 가장 휴전선에 근접한 것이라고. 또한 문재인 대통령도 휴전선 300M 지점까지 왔다고 알려졌다.

유병재가 휴전선을 보며 "아무것도 아닌데"라고 하자 문근영은 "진짜 가깝고도 먼 땅'이라고 말했다. 설민석은 "이런 식으로 휴전선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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