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더뱅커' 채시라 "유리천장 깨려하는 많은 여성들에 희망+용기 됐으면"

입력 2019-03-27 15: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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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사진=서보형 기자
채시라/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채시라가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재진 감독,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채시라는 "여자 두분이 부은행장까지 올라가셨다는 기사를 봤다. 그런 대단한 기사를 접하면서 제가 저금이나 할 줄 알았지 은행에 대해 무뇌한이나 가까웠는데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저희 작가님한테도 많이 문의를 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수지란 인물 자체는 노대호가 가는 길과 다르지만 '나쁘다', '좋다'는 개념보다는 한 여자로서 얼마나 큰 고비를 넘기면서 그 세계에서 살아남는지, 그걸 헤치고 묵묵히 갔는지 그런 고민을 많이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시라는 "악역이라 할 수도 없고 마냥 착한 역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입체적이고 매력있는 캐릭터라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유리천장을 깨고싶어 하는 현실을 담은 것 같다. 현실에서는 쉽지 않지만 드라마 세상에서 많은 여성분들께 희망이 되고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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