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이 과거 출연했던 JTBC '히트메이커'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일명 승리 단톡방에 가수 K, J씨와 모델 L가 포함돼 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단톡방에는 정준영, 승리, 최종훈, 용준형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참여했다고.
여기에 추가로 폭로된 단톡방 멤버들이 '히트메이커' 출연진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2016년 4월8일 씨엔블루 이종현에게 "베를린 재미있다"라며 성매매 여성을 만나 성관계를 했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종현이 "잤냐"고 묻자 정준영은 "여기 여자들 괜찮다. 루마니아 애들 많다"라고 답했다. 정준영과 이종현이 대화를 나눈 시기는 정준영이 '히트메이커' 촬영을 위해 독일에 머물렀을 때다.
지난 2016년 5월6일, 13일, 20일 3부작으로 방송된 '히트메이커'는 메가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의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도전 리얼리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정준영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강인, 2AM 정진운, 모델 이철우가 출연했다. 이들은 방송에서 독일에서 신종 이색 액티비티를 배우고 즉석 버스킹 등을 선보였다.
추가 폭로된 멤버들의 이니셜, 이종현과 정준영이 나눈 대화 등 여러 정황으로 인해 '히트메이커'는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단톡방 멤버들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