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한국의 정 느꼈다"‥'미쓰코리아' 마크 리퍼트. 피습사건 그 후

입력 2019-04-01 06:50:08
    • 복사완료!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마크 리퍼트가 위험했던 피습사건에도 여전히 뜨거운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미쓰코리아'에서는 마크 리퍼트가 피습 사건 이후에도 한국을 떠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팀과 한고은팀은 마크 리퍼트가 그리워했던 한국 음식인 굴순두부찌개 한 상을 내놨다.

파전, 단무지무침, 굴순두부찌개를 완성한 박나래팀의 음식을 맛본 마크 리퍼트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다"라고 호평했다. 아내 로빈 역시 "맛있다. 진짜 마음에 든다. 다 먹을 수도 있다. 사이드 음식들은 순두부찌개와 조화가 훌륭하다"고 평하기도.

한고은팀은 위기 의식을 느끼고 현란한 말로 마크 리퍼트를 흔들었다. 리퍼트는 승리팀으로 한고은 팀을 선택하며 "순두부는 나래팀이 좋았지만 전체적인 구성이(한고은 팀이) 좋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홍성흔은 마크 리퍼트를 위해 준비한 두산베어스 2019년 신상 굿즈를 다시 돌려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식사 중 김고은은 마크 리퍼트에게 주한미국대사 재직 시절 겪었던 피습 사건에 대한 생각을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마크 리퍼트는 "아내가 더 힘들었을거다"라며 로빈을 토닥였다. 로빈은 "주변의 한국 사람들이 매우 큰 힘이 됐다. 갓 태어난 세준이를 돌볼 때였는데 떠날 생각이 들지 않았던 이유는 개인의 행동일 뿐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행동이 한국에 대한 우리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왜냐하면 한국은 우리에게 좋은 기억으로 가득한 곳이니까"라고 덧붙였다.

마크 역시 "끔찍한 순간이었지만 사건 후 병원 밖에 머무르며 수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보내줬다. 한국인의 정을 느꼈던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놀라운 사실은 사람들이 그 일을 절대 잊지 않았다는 거였다. 한국에서 택시기사님이 절 알아보셨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당신에게는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하더라. 미안함에 상저를 어루만져주기도 했고 그날을 잊지 않고 사과하고 있다. 일시적인 성원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고 있고 저에겐 뜻 깊은 일이다"라고 덧붙여 멤버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