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신성록이 '퍼퓸'의 남자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의 곁에 돌아온다.
1일 배우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신성록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의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현재 고준희가 출연을 긍정검토중이다.
극 중 신성록은 창의적으로 섬세하게 병들어버린 패션 디자이너 '서이도'를 연기할 예정. 서이도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지만 세균, 거지, 환, 곤충, 범죄 공포증까지 총 52종의 공포증을 앓고 있으며, 수입 콩, 땅콩버터, 간장게장 등 총 35종의 알러지를 가진 인물이다.
지난 2월 종영한 SBS '황후의 품격'에서 대한제국의 황제 이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그가 '퍼퓸'에서는 또 어떤 연기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퍼퓸'은 '징비록', '인형의 집'을 연출한 김상휘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최현옥 작가가 글을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