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돈'이 1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을 둘러싼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을 담은 영화 '돈'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22만 830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66만 966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무엇보다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어스'에 밀린 '돈'이 그 자리를 다시 뺏어 눈길을 끈다.
'돈'의 뒤는 '어스'가 이었다. 전세계를 놀라게 한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신작인 '어스'는 이날 하루 동안 21만 862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93만 6441명을 달성하며 2위로 밀렸다. 하지만 100만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가 이날 하루 동안 8만 58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만 2837명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캡틴 마블'의 탄생기를 그린 '캡틴 마블'은 이날 하루 동안 6만 719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54만 971명을 달성하며 4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나의 소녀시대' 프랭키 첸 감독과 왕대륙이 다시 한 번 뭉친 '장난스런 키스'가 일일 관객수 5만 1007명, 누적 관객수 17만 2941명을 세우며 5위에 안착했다.
이처럼 '돈'이 손익분기점에 이어 250만 관객 역시 무난하게 돌파하며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게 된 가운데 '어스'와 일일 관객수가 큰 차이는 나지 않아 당분간 두 작품이 쌍끌이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