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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무비]'돈', 증권가까지 사로잡으며 1위 탈환…300만 고지까지 넘나

입력 2019-04-01 11: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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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돈'이 300만 고지까지 넘어설까.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을 둘러싼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을 담은 영화 '돈'은 지난 3월 31일 하루 동안 22만 830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66만 966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9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던 '돈'이 '겟 아웃'의 조던 필 감독의 신작인 '어스'가 개봉하면서 2위로 밀려나더니 다시금 그 자리를 뺏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연기력 상한가가 완성한 폭발적인 시너지, 돈을 향한 다양한 인간군상이 선사하는 긴장감 등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돈'은 CGV 골든에그지수 92%,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43점을 유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더욱이 실제 증권가에서도 '돈'을 단체관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어 흥미롭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지난 3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단체관람을 진행했고,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담당 임원들은 물론, 다양한 증권 유관기간에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단체관람을 진행했던 것.

이처럼 '어스', '덤보', '장난스런 키스' 등 외화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 흔들림 없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한 '돈'. 일찍이 손익분기점(200만명)을 돌파했던 '돈'이 300만 관객 돌파 역시 무난하게 이룰 것인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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