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신수지 기자]
김강훈이 전원책과 일일 짝꿍이 됐다.
2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는 제 1회 '나이거참' 단합 대회를 떠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화도 테마여행에 앞서 할아버지들을 기다리던 서레프, 김강훈은 "공부를 시키실 것 같아 무섭다"며 전원책의 등장을 두려워했다. 그러던 중 허참과 노주현, 그리고 문제의 전원책이 등장했다.
세 할아버지들은 서로의 나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티격태격했고, 김강훈은 "전원책 할아버지가 막내였느냐"며 놀라워했다. 그리고는 "전원책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볼래?"라는 노주현의 말에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냈다.
새 짝꿍 정하기가 시작되고, 할아버지들은 모두 자신이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하지만 전원책의 예상과는 달리 김강훈과 서레프는 "전원책 할아버지만 아니길"이라고 외쳤고, 지켜보던 허참과 노주현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속이 상한 전원책은 "나랑 짝꿍되는 사람은 오늘 완전히 죽었다"라며 엄포를 놓았다.
김강훈의 바람과는 반대로 그는 전원책의 짝꿍이 됐고, 이솔립은 허참과, 서레프는 노주현과 함께 하게 됐다. 김강훈의 낯빛이 급격하게 어두워졌는데, 이솔립은 "전원책 할아버지를 잘 몰라서 그렇겠지만 좋은 사람이야"라고 인터뷰해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짝꿍 정하기가 끝나고 김강훈은 전원책과 사찰 힐링 코스로 떠났고, 이솔립은 허참과 집라인을 타는 익사이팅 코스로 나섰다. 서레프는 노주현과 먹방 코스로 향하게 됐다. 김강훈은 함께 떠난 전원책으로부터 역사 강의를 들으며 힘들어했고, 서레프는 입에 맞지 않는 낙지를 맛보고는 "허참 할아버지 보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솔립과 함께 있던 허참은 집라인 앞에서 두려움에 떨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이들은 새로운 짝꿍과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였고, 김강훈은 "할아버지가 생각보다 착하신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전원책은 "할아버지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착한 사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허참도 용기를 내 집라인 체험을 했고, 이솔립은 맑은 웃음을 터뜨렸다. 감사한 마음에 허참에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