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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홍콩 설 누나 누구?"..강다니엘, LM과 법적 분쟁 새 국면

입력 2019-04-02 1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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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사진=서보형 기자
강다니엘/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

2일 오전 디스패치는 최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강다니엘에 대해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난해 7월 홍콩에서 현지 에이전트 설씨를 만났다. 그 이후 강다니엘은 설씨를 LM에 소개, "그 누나가 하는 이야기가 제 이야기다"며 설씨를 자신의 대리인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설씨를 만난 후부터 강다니엘과 LM의 분쟁은 시작됐다. LM 측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LM과 MMO 사이에 맺은 사업 계약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또한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조항으로 MMO는 독단적으로 팬미팅조차 진행하지 못했다고. 또한 디스패치는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M&A 전문가 원회장과의 연관성까지 제기하며 논란을 증폭시켰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달 21일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 측은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의 사전동의 없이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의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율촌 측은 "통상 가처분은 1~2개월 전후로 신속하게 결정이 이루어지며, 인용 결정이 나올 경우 강다니엘은 바로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있다"며 강다니엘이 이번 사태가 하루 속히 잘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대신 전하기도.

강다니엘과 LM과의 분쟁은 이미 지난달 초부터 알려졌던 사실이다. 강다니엘은 소속사에 내용 증명을 보냈고 당시 LM은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분쟁은 결국 법정까지 향했고 강다니엘과 소속사 사이는 틀어질 대로 틀어졌다. 이 와중 오늘(2일) 공개된 디스패치의 의혹. 홍콩 설 누나라는 존재는 누구이며 강다니엘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단순한 강다니엘 흔들기 전략인지 아니면 정말 숨겨진 진실이 있는 것인지 많은 팬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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