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정가은이 아이돌보미 영유아 폭행 사건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2일 방송인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정말이지..인간의탈을 쓰고 어떻게 14개월아가의 뺨을 때리고 머리를 쥐어박고 빨리 안잔다고 발로차고 침대에 혼자 뒸다가 떨어진애를 무슨 짐짝처럼 다시 침대로 들어올리고..정말 동영상보면서 화가 너무 나서 견딜수가 없었어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정가은은 "그래놓고 아이부모에게는 아무렇지않게 친절한척.. 세상에 석달동안이나 그랬다네요.. 그아이는 그시간이 얼마나 지옥이였을까요"라며 "사랑만 받아야하는시기에 얼마나 큰상처와 트라우마가 생길까요.. 정말 영유아폭행은 처벌을 아주 강하게 해야해요"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정가은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정부에서야 좋은취지로 아이돌봄지원을 해주셨지만.. 일하실분들의 성품을 많이 보고 교육도 많이 시키고 적성검사 인성검사 이런부분 더 많이 신경써주셨으면좋겠어요"라며 국민 청원에 동의하자는 목소리를 내기도.
마지막으로 정가은 "좋으신분들도 너무 많은데..저런분들때매 열심히 하시는분들까지 이미지 나빠지게"라며 "가장 큰 문제는 폭행 당한아이의 상처가 젤 걱정이네요.그 부모두 충격이 크셨을꺼같아요"라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1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정부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 영유아 폭행 강력 처벌 및 재발방지방안 수립을 부탁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자는 게시글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아이가 학대 당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기도.
해당 게시글과 영상에는 여성가족부가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3개월 가량 이용했던 맞벌이 부부의 14개월 된 아이가 아이돌보미로부터 따귀와 딱밤을 맞거나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