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이수근이 내기 골프 의혹과 관련해 확실하게 선 그었다.
4일 이수근은 차태현, 김준호와 함께 내기 골프 의혹에 휘말렸다. 앞서 차태현과 김준호는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에서 내기 골프를 했다는 정황이 포착,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돈을 서로 돌려줬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 조사 과정에서 이수근의 이름을 발견했다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원년 멤버가 빠져 초대를 받아 합류했으나, 1~2번 골프를 친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또 골프를 잘 못치는데다가 내기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같은날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측은 "확인 결과 이수근은 라운딩 당시, 일체의 금전 거래 등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지인의 초대를 받아 라운딩에 참석했을 뿐이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댓글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강경하게 나오기도 했다.
이수근의 즉각적인 해명과 적극적인 반박에 대중들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혹여 이수근이 이번 내기 골프에 연루돼 또다시 자숙할까봐 걱정했기 때문. 한차례 논란을 겪었던 그가 자숙 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기에 다시 실망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컸을 것이다.
다행히 이수근이 내기 골프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면서 논란은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정준영 단체방을 통해 새로운 사실이 보도되는 가운데, 하루빨리 조사 결과가 나와 엄한 사람이 피해보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