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종혁이 김상혁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유준상과 오종혁이 출연했다.
오종혁은 지난 7일 클릭비 멤버였던 김상혁의 결혼식에서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드리밍' 축가를 불렀다.
그는 이에 대해 회상하며 "상혁이가 울더라. 신랑 입장 하기 전에 오랫동안 봐왔으니 알지 않나. 표정이 그랬다. 그래서 '울지 마' 했는데 '안 울어' 그러더니 울더라. 감수성이 예민하고 마음이 약해서 그랬나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축가로 '드리밍'을 선곡한 것에 대해서는 "상혁이가 한 달 전부터 떼를 썼다. 자기 파트 제일 많은 부분이라 '드리밍'을 꼭 부르자고 하더라. 저희가 다 나이가 든 상태라 부르기 그랬는데 평생 한 번 있는 부탁이라 춤도 췄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준상과 오종혁이 출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고(故) 김광석이 부른 주옥 같은 노래들과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