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생일'이 7일 연속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세월호 유가족의 생일모임을 모티브로 가족과의 일상적인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 '생일'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9만 813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6만 179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개봉 이후 5일째 1위에 등극한 '샤잠!'을 '생일'이 뜨거운 입소문으로 제치더니 그 자리를 7일째 지켜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생일'의 뒤는 '헬보이'가 이었다.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는 이날 하루 동안 6만 57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2만 248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 '미성년'은 이날 하루 동안 4만 35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만 1591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돈'을 둘러싼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을 담은 '돈'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797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30만 2792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새로운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샤잠!'은 일일 관객수 2만 1931명, 누적 관객수 63만 6968명을 세우며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생일'이 '헬보이', '미성년' 등 신작들 사이에서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이 구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