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한국을 찾은 히어로들의 투어 일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새벽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 제레미 레너와 브리 라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오전 4시 1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브리 라슨은 장시간 비행에도 지친 기색 없이 팬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였다.
약 40분 뒤 브리 라슨에 이어 모습을 드러낸 제레미 레너 또한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는 등 화끈한 팬서비스로 화제가 됐다.
이후 이들이 한국 관광을 즐기는 사진 또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경복궁을 찾은 사진과 함께 “Palace tour in Seoul for avengers marvel #avengersendgame #hawkeye #presstourcontinues #korea #seoul”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복궁을 찾은 제레미 레너가 궁을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낀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경회루를 배경으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을 처음으로 찾은 제레미 레너가 한국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와중에 한 누리꾼은 광장시장을 찾은 브리 라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브리 라슨은 선글라스에 원피스를 입고, 시장에서 호떡 등 다양한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수수하게 한국의 흥을 즐기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 과연 히어로들이 팬들을 만나는 아시아 팬이벤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 만에 내한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이들은 오는 14일 아시아 정킷에 이어 15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에 있는 포시즌스호텔에서 대한민국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어 15일 오후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팬이벤트에도 전원이 참석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