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POP이슈]이외수, 결혼 44년만에 졸혼 합의→근황 공개.."긍정적으로 살겠다"

입력 2019-04-22 15:50:11
    • 복사완료!

사진=이외수 트위터
사진=이외수 트위터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작가 이외수가 아내인 전영자와 졸혼을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발간된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이외수, 전영자 부부는 지난해 말부터 별거에 들어갔으며, 이혼 논의중 결혼 44년만에 졸혼으로 합의했다. 현재 이외수 작가는 강원도 화천에서 지내고 있고, 전영자 씨는 춘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영자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며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마음은 편안하다"고 최근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전영자는 "내 인생의 스승이 이외수다. 나를 달구고 깨뜨리고 부쉈던 사람이다. 그를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덧붙이며 이외수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외수 전영자는 지난 1976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2017년 이외수, 전영자 부부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에 출연해 평온한 중년 부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혼 위기를 몇 차례 넘겼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이외수 인스타
사진=이외수 인스타

이외수 작가의 졸혼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이외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이외수는 화이트 셔츠에 다양한 컬러의 넥타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수는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요즘 스케줄이 아이돌 저리가라다. 동서남북 좌충우돌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일들을 해냈습니다"고 말하며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외수는 "여전히 돈이 생기는 일은 별로 없고 돈이 나가는 일이 대부분이다. 다행이 건강은 무척 좋아지고 있다. 걷는 양과 먹는 양이 점차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체중은 50.4kg. 무려 5kg이나 증가했다"고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밝혔다.

이외수는 "갑자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서울을 다녀 오는 바람에 피곤이 엄청난 무게로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만 아직 몇 가지 할 일이 남아 있는 상태. 어디를 가든 저를 반겨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피로감 정도는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존버정신을 끌어안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인생을 살아가겠다"라고 밝게 말했다.

한편, '졸혼'이란 결혼 생활을 졸업한다는 뜻으로, 이혼을 하지 않은 채 부부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앞서 연기자 백일섭이 졸혼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