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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장기용, 아버지 정해균에 선전포고 "난 실수 안해"

입력 2019-04-20 22: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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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킬잇' 방송캡처
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킬잇'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킬잇(kill it)' 장기용, 아버지 정해균과 만났다.

20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킬잇'(연출 남성우/극본 손현수)에서는 김수현(장기용)이 아버지 도재환(정해균)에게 선전포고를 날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현은 비서 윤지혜(옥고운)에게서 "아이들이 아직 죽어나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수현은 숫자로 된 아이들이 죽어간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도재환의 집 앞에서 잠복했다.

도재환은 자신의 집에 침입했던 김수현을 잡기 위해 블랙박스를 확인했고, 박태수 집에 찾아갔던 사람과 키와 체격이 비슷한 사람임을 확신했다. 집에서 나온 도재환이 차에 타는 모습을 보고 김수현은 도재환에 전화를 걸었다. 김수현은 "19년 만에 뵙네요. 아버지"라며 "왜 죽이려고 했습니까. 아들인데"라고 했다.

이에 도재환은 "내겐 필요가 없더구나."라며 "생각해보니 그 날 가장 큰 실수를 한 건 나였어"라고 했다. 그는 "내 실수는 너 하나인 것 같은데, 88번"이라며 "원하는 게 뭐냐"고 했다.

이에 김수현은 "잘 기억해둬. 난 당신과 달리 실수 같은 건 안해"라며 도재환이 있는 차를 향해 질주하는 듯 하다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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