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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르투어, '韓 역사 투어'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사까지

입력 2019-04-26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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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칠레 세 자매가 제르의 역사 투어를 즐겼다.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오빠 제르의 여행설계로 하루가 시작됐다.

추운 한국 날씨를 대비해 제르는 칠레 세자매에게 롱패딩을 선물했다. 칠레 세자매는 오빠의 선물에 기뻐했다.

본격적으로 제르 투어를 시작했다. 첫 방문지는 아버지가 처음으로 한국 생활을 시작한 천안이었다. 제르의 아버지는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처음 갔던 날 많이 울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제르는 "아버지가 제일 먼저 추천한 곳이 독립기념관이었다"라고 독립기념관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제르는 아버지에게 감명 깊었던 한국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피어난 정신을 칠레 세 자매에게 소개했다. 이어 아버지와 똑같은 추억을 남기고자 남매는 독립기념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의 가슴 아픈 역사를 마주한 자매들은 "일본이 잘못을 인정 안하면 사는 내내 일본은 문제가 많을거야"라며 분노했다. 제르가 독립기념관의 소감을 묻자 정미는 "너무 센 이야기다. 모든 메시지가 몸으로 전해졌다"라고 말했다. 자매들은 아픈 한국역사를 알고 난 후 안타까워 했다.

정민는 제르에게 아버지가 독립기념관을 추천한 이유를 물었다. 제르는 "한국 사람들의 힘, 유관순 열사도 그렇고 한국 사람의 힘을 보여주고 싶었을 거다"라고 답했다. 소영은 "마음이 아프다"라고 답했다.

제르 투어의 두 번째 코스로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엄을 기리는 현충사를 찾았다. 제르는 항상 본보기로 삼았던 위인 이순신을 동생들에게 알려줬다.

제르는 역사 선생님 처럼 동생들에게 한국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제르의 모습에 MC들은 감탄했다. 기념관을 둘러본 뒤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을 방문한 뒤 현충사의 투어는 마무리됐다.

칠레 네 남매는 저녁 식사을 갖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에 홀로 떨어진 제르를 보며 자매들은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마조리는 이번 한국 여행은 가족으로서 같이 있을수 있는 기회라며 오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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