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세젤예' 김소연, 홍종현과는 썸진전...母최명길과는 찬바람

입력 2019-04-22 06:52:29
    • 복사완료!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명길이 친딸 김소연을 못 알아보고 적의를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서는 직장상사, 부하직원 관계에 이어 이웃으로 인연을 만들어가는 강미리(김소연 분), 한태주(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미옥(박정수 분)은 강미선(유선 분)의 회사로 찾아와 "너 나 좀 보자. 어떻게 네 어머니는 사위한테 그럴수 있다니? 사위가 동네 호구야? 무시하고 구박하고 때리고!"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어 "네 새끼니까 네가 키우고 다 하라고"라며 손녀 다빈(주예림 분)을 나몰라라 했다.

강미선은 퇴근 후 버스정류장에서 정진수(이원재 분)를 마주했고, "일어나, 일찍 끝났으며 집에 들어갈 것이지 여기서 뭐하고 있어. 집이 그렇게 싫냐? 따라와"라며 철없는 남편을 꾸짖었다.

박선자(김해숙 분)는 강미선(유선 분)에 "살다살다 별 희안한 소리를 다 듣겠다 너 안가? 그래 네 애미 20년 전에 남편 잃고 과부됐다"며 한풀이를 했다. 이에 강미선은 "엄마 지겹지도 않아? 과부된게 자랑이야? 누가 엄마더러 과부 되라고 했어?"라며 박선자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박선자는 "네가 어떻게 엄마한테 그런 말을 해. 네 애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알면서"라며 울분을 터트렸고, 결국 강미선의 머리채를 잡아 뜯었다. 강미선은 속상한 마음에 강미리를 불러 술잔을 기울였다.

강미선은 강미리의 눈치를 보더니 "사실 너한테 할말 있는데. 전인숙(최명길 분) 대표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강미리는 "뭐 그렇게 됐어 그래서 언니가 나한테 자꾸 전화했었던 거구나? 엄마는 모르시지? 언니가 말 안했지? 회사 대표로 왔더라고. 알아보지도 못하는데"라며 씁쓸해 했다.

이어 "근 30년간 한번도 안 봤는데 어떻게 딸을 알아보겠냐. 내가 먼저 아는척 하려다가 자존심 상해서 안했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태주는 전인숙에 전화를 걸어 강미리를 좋게 봐달라고 부탁했지만, 전인숙은 나중에 얘기하자며 다급히 대화를 마무리지었다. 그때 오피스텔로 돌아온 강미리와 마주했고, 강미리는 한태주를 못 본척 먼저 올라갔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