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조수용 대표가 지난 3월 말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카카오 측은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이 지난달 가족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박지윤과 조 대표가 3월 말 가족과 친지,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은 외부에 알리지 않고 진행됐다고.
두 사람은 조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에서 이뤄졌다. '매거진 B'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탄탄한 브랜드를 한 호에 하나씩 소개하는 잡지. 박지윤은 B캐스트의 진행자로 활약했다.
조 대표는 B캐스트에 출연해 박지윤과 디자인과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등의 분야에 대해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공통된 관심사를 발견하면서 호감을 가지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이미 지난 2017년 박지윤과 조 대표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지윤의 소속사는 “조수용 대표와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며 1년째 팟캐스트로 인연을 맺어 함께 일하고 있다”며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조 대표 측도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열애 2년여 만에 지난 3월 말 결혼한 두 사람. 비공개 결혼이 알려진 후 박지윤, 조 대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대단하다. 두 사람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조 대표의 화려한 이력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 상황. 조 대표는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 창으로 디자인한 인물로 유명한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다.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카카오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