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어린 육아맘임에도 씩씩한 모습을 보여 대중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0개월된 아이를 둔 율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아이돌 선후배 사이에서 연을 맺고 교제하다 지난해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당시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혼전임신 사실을 알려 큰 파장이 일었다. 율희는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기 엄마가 됐고, 대중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율희와 최민환은 각종 예능에서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야무진 모습으로 사랑 받았다.
이날 율희는 혼전임신 사실을 알릴 당시에 대해 회상했다. 율희는 "제가 열애설이 터진 다음날 임신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일본 공연이 있어 숨기고 공연을 해야했다. 배도 아프고 힘들었다. 남편과 시부모님께 이야기 드리고 친정에 알렸다"고 했다.
이어 "당시 남편은 뺨 맞을 각오를 하면서 임신 사실을 알리러 갔다. 저희 아버지께서 아무말 없으시더니 "책임질 자신있냐"고 물으셨다. 그래서 허락을 받고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율희는 아이를 지울까 생각도 했지만 차마 그러지 못했다고 했다.
또 율희는 "남편과는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만났다. 제가 먼저 좋아해서 소개해달라고 했고, 후에 남편이 고백했다. 제게 '통통아, 오빠거 할래?'라고 묻더라"라며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제왕절개, 모유수유, 생활비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어린 육아맘 율희. 걱정과 달리, 알콩달콩 슬기롭게 사는 부부의 모습에 대중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율희가 지금처럼 씩씩한 엄마가 되길 바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