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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안녕하세요' 신동엽, 뉴이스트 출연 소식 들은 홍석천에게서 온 연락 폭로

입력 2019-04-30 0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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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처
사진 =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신동엽이 홍석천의 문자를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안녕하세요'에서 MC들이 고민유발자들을 참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주 게스트로 새신랑 이용진, 아나운서 정다은, 방송인 안젤리나, 뉴이스트 민현, 아론과 함께했다. 이용진은 녹화날이 결혼식날이었고, 이영자는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용진은 웃으며 조용히 옆에 앉은 신동엽의 무릎에 손을 올렸다. 신동엽은 환하게 웃었다.

신동엽은 홍석천이 뉴이스트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애들 잘 부탁한다고 연락이 왔었다고 전했다. 아론은 연습 중 팔 부상을 당했고, 신곡 소개는 민현의 솔로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사연은 이영자의 담당이었다. 이영자는 남편역으로 이용진을 캐스팅해 대본을 읽었다. 이용진은 지나치게 중후한 목소리를 내 방청객들을 웃겼다. 수십년 째 취미 생활을 하는 남편이 고민인 아내의 사연이었다. 남편은 많은 취미생활을 하며 시도 때도 없이 외출을 했고, 집 안에서도 취미에 몰두했다. 딸들은 중립적인 입장이었다.

남편은 취미생활로 한달에 삼백만원을 썼고, 온갖 대회에 출전했지만 상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지나치게 많은 취미비용에 남편들은 깜짝 놀랐다. 아내는 남편이 써준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였다.

두번째 사연은 텔레비전을 보며 자꾸 자신을 불러내는 엄마가 고민인 딸의 사연이었다. 딸은 한번은 애완 햄스터를 돌보고 있는 중 엄마가 부르는 말에 나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엄마가 애완동물을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고도 했다.

엄마는 안녕하세요의 애청자로 프로를 보며 다른 고민 유발자들의 문제점을 집어냈지만, 정작 자신이 고민 유발자라는 것은 인지하지 못했다. 엄마는 지나친 과보호로 자식들이 해가지면 들어와야하고, 친구들과 여행도 안됐다. 가장 심한 것은 10시 이후로 자식들이 전화나 문자를 하는 것도 금지했다. 엄마는 가족회의나 식사를 방해하지 않아야한다는 입장이었다.

딸이 원하는 것은 친구들과의 해외여행이었고, 어머니는 단번에 안된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어머니가 지나치게 올바른 사람이라 주변 사람들이 나빠보인다며, 둘째 딸이 나쁜 사람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엄마는 아니라고 말하며 고민하다 결국 안전하다는 확신이 들면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세번째 사연은 어린 자식이 있는 집에서 10분마다 전자담배를 피워대는 남편이 고민인 아내였다. 아내는 골초인 남편에게 담배를 끊으면 결혼하겠다고 말했고, 남편은 정말 금연했지만, 결혼식이 끝난 바로 당일에 전자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지금은 전자담배 기계가 6개인 골초라고 말했다. 마이크를 든 남편은 전혀 끊을 생각이 없었고, 이 문제로 너무 싸워서 한번 나왔다고 말했다.

아내는 또한 남편이 가부장적이라며 매일 시부모님께 전화하라고 시키고, 일을 그만 둔 후로 집안일을 전혀 돕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내는 전화를 할 필요가 없는게 바로 5분 거리에 시부모님이 살고 사는 집 1층이 시조부모님의 집이라며 시도 때도 없이 집에 찾아온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바라는 것으로 아이들을 봐서라도 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달라고 말했고, 집안일도 도와달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자료조사로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근거는 없다는 것을 읊어주었다. 남편은 미안하다며 앞으로 집안일 잘 도와주고, 담배를 끊는 건 못하겠지만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우승은 두번째 사연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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