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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한끼줍쇼' 김수용, 살았던 집 찾아가 "첫 띵동 성공"

입력 2019-04-25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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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김수용, 자신이 살던 옛 집을 찾았다.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김수용과 이승윤이 밥동무로 여의도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수용은 "25년 동안 여의도에 살았다"며 여의도 전문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는 "80년대 외국에서 국가 원수가 방문하면 여의도 학생들은 광장에 나가 태극기를 흔들었다"고 했다.

김수용은 "제가 살던 집을 가도 되는 거죠?"라며 벨 누르기에 나섰다. 거침 없이 벨을 누른 김수용은 첫 띵동에 성공했고, 이경규는 "내가 얘기했잖아! 수용이랑 하는 이유를"이라며 기뻐했다.

현재 집 주인은 김수용의 바로 다음에 이사 온 가정이었다. 김수용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집을 보며 신기해했고, 자신이 붙여놓은 도어벨을 보며 "이거 제가 붙여 놓은 거에요"라며 "똑같네요"라고 했다.

집 주인의 막내 딸은 김수용의 여의도 중학교 후배였다. 김수용은 여의도 박사답게 동네 이야기를 하며 신구 만남의 장을 펼쳐갔다.

이경규는 "전 주인과 현 주인이 만난 적은 처음이다"며 신기해했고, 김수용은 "제가 25년 살고, 어머니가 15년 살았으니 이 집에서만 40년"이라고 했다.

장판을 두드리던 김수용은 "장판도 그대로네요?"라며 15년 만에 느끼는 익숙한 마루의 느낌에 웃었다. 이에 집 주인은 "김수용 씨가 올 것을 예상했었나보다"며 "재개발이 될 줄 알고 그대로 두었다"고 했다.

또 이경규는 "아버지는 무슨 일 하세요?"라고 물었고, 의사라는 말에 김수용은 "저희 아버지도 의사"라며 "이 집에 기운이 있나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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