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나윤권과 하동균이 명불허전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나윤권, 하동균이 출연했다. 최화정은 "하동균을 본게 2014년 가을이 마지막이다"라며 반가워했다.
하동균은 "제가 한달 사이에 10-12kg 빠진 적이 있다. 그 이후로 살이 찌지 않는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하동균은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먼저 인사해주시면 90도로 인사하곤 한다. 오늘 나윤권이 말을 편하게 해주셔서 고마웠다"고 했다.
하동균은 신곡에 대해 "'그땐 우린'은 조금 락 성향이 있다. 그래도 발라드인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하동균은 이번에 길구의 축가를 맡았다. '오르막길'을 부를거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하동균은 "축가를 안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동안 제가 축하하는 마음이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길구의 결혼 때도 안한다고 했었으나 안하게 됐다. 저는 결혼에 대해 냉소적이다. 환상이 있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보면서도 이렇게까지 사람을 모아서 해야하나 생각했다. 저는 결혼을 언제 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계획도 없고 20년 뒤에나 하고 싶다"고 했다.
나윤권은 신곡에 대해 "제목이 '울리고 싶어'인 이유가 있다. '네가 나 때문에 힘들어서 울게 하고 싶어'라는 마음의 짝사랑 남성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하동균은 오는 27일 콘서트 예정이며, 나윤권은 오는 6월 공연한다. 나윤권은 "저는 남성분들끼리 많이 보러 오신다. 이별을 하셨거나 노래를 듣기 위해서 많이들 찾아주셔서 좋다"고 했다. 반면 하동균은 "저는 커플들이 많이 온다"고 말했고, 나윤권은 "충분히 커플들이 반할만 하다"고 칭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