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가수 김그림이 오늘(3일) 결혼한다.
김그림은 오늘(3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김그림의 예비신랑 윤씨는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윤씨는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2년 연속 다보스 세계 경제 포험 문화리더로 초청받는 등 촉망받는 영화제작자로 알려졌다.
김그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것은 지난달 19일이다. 이날 오후 김그림의 소속사 케미컬사운즈 측은 헤럴드POP에 “김그림이 오는 5월3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그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김그림의 이름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19일, 김그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그림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김그림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보도가 먼저 나가게 되었다"며 "한 사람을 만나 미국과 한국, 35만km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는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되어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그림은 "오늘 따스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결혼 후에도 가수 김그림의 길을 잃지 않고, 더 넓은 시야와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겠다. 지켜봐주세요. 다시한번 축하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라고 말을 맺었다. 같은날 김그림의 웨딩 화보도 공개됐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김그림과 예비신랑은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그림은 지난 2010년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톱11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김그림은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플라이 하이(FLY HIG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김그림은 '너에게', '연애' 등의 곡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OST,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OST에 참여했다.
결혼이라는 행복한 소식과 함께 꾸준한 음악 활동을 예고한 김그림.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김그림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기를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