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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가로채널' 안창환X음문석X고규필, '열혈사제' 신스틸러들의 예능 점령기

입력 2019-05-03 1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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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열혈사제' 신스틸러 배우 안창환, 음문석이 '가로채널'에 떴다.

지난 2일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에는 배우 안창환, 음문석, 고규필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고규필은 쏭삭 역에 실제 태국인이 캐스팅됐다는 감독의 말 때문에 안창환을 태국인으로 오해했던 일화를 밝혔다. 고규필은 "회식 자리에서 안창환을 처음 만났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했는데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안창환은 쏭삭이 되기 위해 태닝을 하다 검버섯까지 났다고 말했다. 안창환은 "작년 12월 정도부터 촬영이 끝나기 1, 2주 전까지 계속 태닝을 했다. 태닝을 많이 하면 몸에 안 좋을 수도 있는데 저는 허벅지에 검버섯처럼 뭐가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만큼 주변 사람들이 외국 사람으로 봐주니까 감사하고 만족한다"고 말해 안창환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음문석은 장룡 역을 위해 사비로 치아에 브릿지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음문석은 ‘열혈사제’ 장룡 역 오디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음문석은 외국인 쏭삭 역할을 해줄 친구를 섭외, 감독에게 들었던 대략적인 상황을 직접 각색해 영상을 만들었다고. 음문석은 "영상을 본 감독님이 전화로 '가자'라고 하셨다"고 뿌듯하게 말했다.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신스틸러가 아니었다. 연기에 대한 애정과 치밀한 캐릭터 분석까지,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열혈사제' 속 안창환, 음문석, 고규필이 있었다.

강호동은 고규필의 무명 시절 일화를 들으며 "작은 배역은 있어도 작은 배우는 없다. 그런 시련이 있었고 그것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열혈사제'로 연기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거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열혈사제'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존재하는 가운데, '열혈사제' 시즌2뿐만 아니라, 각종 작품과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안창환, 음문석, 고규필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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