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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현지먹3' 이연복, 복만두 완판→차돌짬뽕 첫 개시..매운맛도 통했다

입력 2019-05-03 08: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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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 캡처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이연복이 짜장면, 볶음밥에 이어 이번에는 차돌짬뽕으로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이 세 번째로 푸드트럭을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푸드트럭 장사 이튿날, '복스푸드'의 시그니처 메뉴인 '복만두'와 '볶음밥'은 손님들의 극찬을 받으며 대박 매출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 날은 비가 오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1시간만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소진하며 완판을 기록했다.

다음날 복스푸드 팀은 LA 할리우드의 북부 '노스 할리우드'로 이동, 세 번째 장사 메뉴 '차돌짬뽕'을 첫 개시했다. 이연복은 " "짬뽕은 한국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로 어딜 가든 한 번씩 해보고 싶은 메뉴다. 먹히든 안 먹히든 시도하고 싶다"고 차돌짬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세번째 영업날 첫 손님은 옆집 푸드트럭 사장 가족이었다. 복스푸드 팀은 옆 푸드트럭과 음식 교환을 했다. 복만두와 차돌짬뽕을 영업을 개시한 후 푸에르토리코에서 온 옆집 푸드트럭 사장 가족이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옆 푸드트럭과 음식 교환을 했다. 존박은 짬뽕 먹을 때 필요할 거라며 물을 가져다 줬다. 복만두와 차돌 짬뽕을 맛본 경쟁 푸드트럭은 “진짜 맛있다”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찾아온 한 가족은 짬뽕이 "맵다"며 고통을 호소하다가도 "먹다 보니 괜찮다. 먹을 때마다 다른 요리를 먹는 기분이다"며 무한 흡입했다. 심지어 남은 짬뽕을 포장해갔다. 이연복은 짬뽕의 매운 맛을 힘들어할 현지인들을 위해 가져온 요구르트를 꺼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날은 유독 쌀쌀한 날씨 탓에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연복은 "우리 그동안 너무 거만했어. 그래서 사람은 항상 한 번 아파봐야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짬뽕을 맛본 현지 손님들은 생소할 수 있는 매운 맛에도 호평을 내놓아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거기다 멤버들이 '만두 공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열심히 만든 복만두 역시 바삭하면서도 알찬 식감으로 인기 메뉴에 등극하며 '복벤저스'의 저력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손님이 북적거릴 때의 기쁨과 한적할 때의 아쉬움 속에서 묵묵히 장사를 이어갔다.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임무를 다 하면서 웃는 멤버들의 모습은 훈훈했다. 기민한 움직임으로 이연복의 보조 역할을 해내고 있는 에릭과 허경환, 유창한 영어실력과 배려심으로 무장해 손님 응대를 하는 존박, 모두를 진두지휘하는 셰프 이연복까지. 편안한 주방 케미는 안방에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

짜장면과 만두는 물론, 짬뽕까지 성공시킨 이연복. 이에 또 어떤 메뉴로 미국인을 사로잡을지, 최고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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