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3월 31일 정규 편성 첫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가 5주 연속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일요일 밤 예능 신흥 강자로 우뚝 섰다. 설 파일럿부터 신선한 포맷과 다른 예능에선 볼 수 없었던 집 구경하는 재미로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들은 ‘구해줘 홈즈’. 정규 편성 이후로도 뜨거운 관심을 유지하며 승승장구 중인 ‘구해줘 홈즈’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를 살펴봤다.
■ 신선한 포맷, 대한민국 최초 부동산 중개 예능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사 갈 집을 알아볼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스타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집을 구해주는 리얼 발품 중개 배틀을 담았다. 의뢰를 받은 출연진이 복(福)팀과 덕(德)팀으로 나뉘어 조건에 맞춰 여러 집을 둘러본 뒤 의뢰인의 선택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연예인 코디가 직접 발로 뛰며 집을 구하는 만큼, 시청자도 함께 집을 구경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인 가구, 신혼부부, 5인 가족 등 다양한 사연의 의뢰인이 등장함에 따라 '구해줘 홈즈'가 찾아 나서는 집의 모습도 다양하다. 전원주택, 원룸, 쉐어하우스 등 매주 안방에서 감상하는 개성 넘치는 집의 향연은 오직 '구해줘 홈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다.
■ 김숙 vs 박나래, 2019년 대세 예능인의 만남
2019 대세 여성 예능인 박나래와 김숙이 '구해줘 홈즈'의 팀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17살부터 자취를 시작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자취의 진수를 보여주며 혼자 사는 여성들의 워너비가 됐다. 김숙은 서울 생활 24년 차에 이사만 20회 다닌 대표 이사테이너. 이에 두 사람은 뛰어난 입담은 물론 집과 이사에 대한 지식으로 재미와 실속을 모두 잡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와 김숙을 든든히 보필하며 티키타카 입담을 보여주는 ‘구해줘 홈즈’의 대표 코디 장동민, 노홍철과 매주 사연에 따라 맞춤형으로 출연하는 다양한 게스트는 ‘구해줘 홈즈’를 기다리게 하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 2049 시청률 1위, 젊은 세대 사로잡은 매력
지난 설 명절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이후 뜨거운 화제성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구해줘 홈즈'. 파일럿 방송 당시는 물론, 정규 편성 된 이후로도 5주 연속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일요일 밤 예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예능 프로그램에 절묘하게 접목해 웃음은 물론 정보와 공감까지 이끌어내며 젊은 층을 사로잡은 것.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31일 첫 방송 당시 수도권 기준 4.3%(1부), 5.4%(2부), 2049 기준 2.5%(1부), 3.4%(2부)의 시청률을 기록한 ‘구해줘 홈즈’는 꾸준한 상승세로 4월 28일 방송된 5회에서는 수도권 기준 5.6%(1부), 7.7%(2부)까지 상승했으며, 2049 시청률은 3.3%(1부), 4.5%(2부)까지 치솟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8.2%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타 방송을 압도했다.
신선한 포맷, 연예인 코디 군단의 티키타카 입담을 바탕으로 메인 타깃인 2049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일요일 밤 예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구해줘 홈즈'. 앞으로는 또 어떤 사연의 의뢰인들이 등장할지, 이 의뢰에 맞춘 어떤 새로운 집들을 구경할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연예인 코디 군단의 활약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