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장윤주와 조이가 '겟잇뷰티'의 뷰자매로 세계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겟잇뷰티콘XDIA BEAUTY'(이하 '겟뷰콘') 기자간담회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9'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겟뷰콘' 기자간담회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헤이즐, 킴닥스와 온스타일 채널의 김형욱 국장, CJ ENM 박태호 팀장이 참석했다.
'겟뷰콘'은 오늘(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beYOUtiful JOURNEY'라는 주제를 슬로건으로 걸었다. '겟뷰콘'은 '겟잇뷰티'와 '컨벤션'을 합친 것으로 소비자(시청자)와 셀러브리티, 뷰티 인플루언서, 뷰티 브랜드가 한 데 어우러져 즐기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다.
이날 김형욱 국장은 "올해로써 3회가 됐다. 저희 '겟잇뷰티'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13년째 하고 있다. 처음에는 '겟잇뷰티콘'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번엔 내실있게 여러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을 불러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차별화된 포인트에 대해 "저희가 1,2회 때와 비교해서 스테이지 프로그램이 풍성해졌다. 크리에이터 수가 많아진 것도 강화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또 현장 등록하면 무료 입장을 하는 정책으로 바꿔 진행하고 있다. 많은 브랜들과의 니즈를 파악했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창구 역할을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박태호 팀장은 "사실 저희 다이아티비와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인연이 깊다. 작년에 시너지를 한 번 만들어내고 올해는 단순한 출연자가 아니라 다이아뷰티라는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의 IP를 만들려고 한다. 뷰티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또 박태호 팀장은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성공한 콘텐츠는 공감과 소통이 이뤄진 콘텐츠다. '겟잇뷰티콘' 무대 같은 경우는 크리에이터와 함께 계획해서 만들었다. 저희가 이번에 팬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했다.
헤이즐은 약 67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뷰티 크리에이터다. 헤이즐은 "이런 자리가 누구나 올 수 있는 자리가 아니지 않나. 구독자분들과 실제로 만나면서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채널에 대해 "저는 메인은 뷰티로, 패션까지 함께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뷰티는 저에게 당연한 분야가 됐다. 패션에도 궁금해하는 구독자분들이 많다. 제가 좋아하는 분야를 공유하는 장으로 만들겠다. 제가 꾸며드리는 '휴양지룩'을 소개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킴닥스는 약 52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뷰티 크리에이터다. 킴닥스는 "우선 '겟잇뷰티콘'이 국내 최대 페스티벌인 만큼, 참여하게 되서 영광스럽다. 그동안 열심히 해왔다는 생각이 들더라. 소통하는 기회가 된 것에 즐겁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채널에 대해 "편집 프로그램도 만들고 있고, 영상 제작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다. 구독자분들이 영상에 대한 팁을 많이 물어보신다. 무대 행사에서 영상을 찍는 노하우나 장비 등 유튜버가 되는 팁들을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겟뷰콘'의 주제가 '뷰캉스'가 된 이유에 대해 김형욱 국장은 "저희가 뷰캉스에 맞는 비법들을 리서치해서 많이 알아냈다. '겟잇뷰티'가 담아낼 수 있는 브랜드보다 '겟뷰콘'이 더 담아낼 수 있는 확장성이 있다. 저희도 K-뷰티라는 키워드를 갖고 하반기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국내 크리에이터와 현지 크리에이터의 컬래버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킴닥스는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주제들을 많이 찍을 예정이다. 이번에 오시는 분들도 도심 속에서 힐링을 찾아가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헤이즐은 "이번 뿐만 아니라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행보를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겟잇뷰티 2019' 기자간담회에는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모델 장윤주와 레드벨벳 멤버 조이, 최지영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겟잇뷰티'는 지난 2006년 시작한 대표 뷰티 프로그램으로, '뷰라벨'과 '신사임당'으로 차별화된 요소를 보여줬다.
'뷰라벨'은 제품력 1위의 아이템을 뽑은 타이틀 매치이며, '신사임당'은 핫한 뷰티 신제품을 체험하는 코너다. 장윤주와 조이가 트렌드는 물론, 고퀄리티 정보와 메이크업 팁을 전수한다. 두 코너를 중심으로 '겟잇뷰티'는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으려고 노력한다.
최지영 PD는 "저희 '겟잇뷰티'가 작년에 대대적인 개편을 했다. 저희가 13년의 노하우를 디테일하게 신경써서 전달하는 게 포인트다"라고 소개했다. 2년째 MC를 맡고 있는 장윤주는 "작년에 '겟잇뷰티'를 통해서 왕성한 활동을 시작한 것 같다. 저도 뷰티에 관해서 많이 배우는 입장이 되었다. 저도 '뷰라벨'을 하면서 얼마나 중요한 건지, 시대가 원하는 소비에 대해서도 배우게 됐다.
이어 조이는 "제가 중학생 때부터 '겟잇뷰티'를 많이 봤다. 그런 프로그램의 MC가 된다는 말에 얼떨떨했다. 항상 MC는 그 시대의 아이콘이 되더라. 그래서 제가 해도 될 지 고민했다. 장윤주와는 다른 예능에서도 합이 잘 맞고 좋아하는 언니였기 때문에 내심 의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뷰라벨'에 대해 장윤주는 "명품과 비교해봤을 때, 성분 등 여러가지 요소에서 월등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K-뷰티가 현재 붐이고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K-뷰티는 한국을 알리는 전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강세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이는 "저는 원래 색조에 관심은 많았지만, 성분에는 관심이 없었다. 이후 성분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스킨케어에도 관심이 생겼다. 이제는 메이크업을 통해 다음 앨범 콘셉트에 대해 미리 생각하게 된다. K팝과 K-뷰티를 합치고 싶다"고 했다.
또 조이는 '겟잇뷰티콘'에 초대하고 싶은 멤버로 웬디를 꼽았다. 조이는 "웬디가 예전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다. 오면 신나서 체험할 것 같다"고 이유를 말했다.
장윤주와 조이는 최고의 뷰티 아이콘을 꼽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장윤주는 "저는 세르주 루텐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아트 디렉팅을 했고, 자신만의 브랜드도 가지고 있다. 꼭 한 번 만나서 비주얼 작업을 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또 장윤주는 "배우 하정우를 '겟잇뷰티콘'에 부르고 싶다. 같이 수영복을 입고 뷰캉스를 가고 싶은 스타다"고 사심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이는 "오드리 햅번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에서의 아름다움이 아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지 않으셨나. 내면의 아름다움도 있으시고, 지금까지도 패션을 이끄시기에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조이는 "저는 96라인의 여자친구 예린, 에이핑크 하영과 뷰캉스를 떠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이는 "사실 뷰티가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중분들은 2D 화면 속에서 보시는 거라 불편함도 있었을 거다. 그러나 '겟잇뷰티'는 과하게 뷰티를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뷰티에 대해서 건강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느낌이라 괜찮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겟잇뷰티 2019'는 매주 금,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