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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격려 아닌 악플에 상처"..'해투4' 서유리, 투병 끝 꽃길 시작(ft.열애)

입력 2019-05-03 08: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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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서유리가 그레이브스병 투병부터 열애까지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고준, 김형묵, 정은우, 박진주를 비롯해 서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서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안병증 완치 후 성형설에 휩싸였던 것에 대해 밝혔다. 서유리는 "SNS에는 잘 나오는 사진을 올리지 않나. 회사에서 잘 나온 사진은 그만 올리라고 했다. 셀카마다 등급을 매겨 S급은 소장만 하라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3년 전부터 갑상샘 항진증을 앓았다. 각종 합병증이 있는데 약으로 치료가 안 되고 수술을 해야 했다. 갑상선을 제거했고 계속 약을 먹는데 이 약이 얼굴을 붓게 하고 눈을 돌출되게 한다"며 안병증 투병생활을 했음을 알렸다.

그녀는 이어 "안구 돌출때문에 수술을 했는데 눈을 찢어서 안구를 뽑아 뼈와 지방 조직을 제거하고 다시 넣는 거다. 수술만 네 번을 했다"며 "제가 3년 정도 투병하고 완치되면 고생했다고 격려해주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 고쳤잖아'라고 하셔서 상처를 받았다. 좀 힘들었다. 보상심리로 잘 나오는 사진들을 올리는 것 같다"고 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갑상샘 항진증으로 인해 그레이브스병을 앓으면서도 악플에 힘들어했던 서유리. 하지만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의 존재를 처음 공개해 세상 쿨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서유리는 자신이 게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저 남자친구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이어 "게임을 잘 사는 친구"라며 "비연예인이고 회사다닌다. 만난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투병부터 남자친구 고백까지 모든 것을 솔직하게 말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그녀의 거침없는 입담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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