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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14년만 완전체" 핑클, JTBC 예능 컴백→불화설 딛고 무대 오를까

입력 2019-05-03 18: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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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원조 걸그룹 핑클이 14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가운데, 그들의 무대 컴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헤럴드POP은 JTBC와 핑클이 손을 잡고 예능 '캠핑클럽'을 시작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로써 핑클은 약 14년 만에 예능에서 뭉치게 되었다. 완전체로 뭉치는 모습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캠핑클럽'은 핑클이 조금 색다른 밴을 타고 국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여행을 하면서 네 멤버가 마음을 모으고, 다시 한 무대에 오를 지 여행이 끝난 후 결정하는 방식이다. 네 멤버의 마음이 똑같이 모아질 경우, 핑클의 레전드 무대를 다시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캠핑클럽'은 '효리네 민박'으로 이효리와 인연이 있던 윤현준 CP와 마건영 PD, 정승일 PD가 제작한다. '캠핑클럽'은 '효리네 민박' 시즌 2라고 봐도 무방하다.

핑클의 완전체 무대를 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중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에 가득 차있다. 지난 2002년 공식 활동을 끝으로 사실상 해체한 핑클은 완전체 활동을 보기 어려웠다. 지난 2005년 '야심만만' 출연을 끝으로 완전체 활동은 없었던 것.

이후 핑클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했다. 이효리는 가수 활동과 예능을 병행했으며, 성유리와 이진은 배우로 활동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동안 핑클의 재결합 가능성은 몇 번 존재했다. 먼저 지난 2018년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핑클에게도 제안이 들어갔다. 그러나 아쉽게 불발됐고, SBS '힐링캠프'에서 성유리와 이효리가 속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또 지난 2018년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야간개장'에서는 성유리와 이진이 뉴욕 여행을 하는 모습도 그려졌었다. 이에 대중들은 핑클 내에 불화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3일) 핑클의 완전체 활동이 확정되면서 대중들은 기뻐하고 있다. 실제로 옥주현과 성유리도 자신들의 팬카페를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옥주현은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오래 기다린 그 마음들이 모여 우리에게 5월의 우주를 만들어줬다"고 했다.

또 성유리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제 마음 한 구석에는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깊이 자리했었다.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준 여러분께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핑클 멤버들은 불화설을 딛고 마음을 모으며 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레전드 무대를 보길 바라며, 그들의 완전체 활동을 응원한다.

한편 '캠핑클럽'은 '스테이지K' 후속으로 오는 7월 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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