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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최명길X김해숙 앞 오열"..'세젤예' 김소연, 친모 찾아도 가시밭길

입력 2019-05-06 1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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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캡처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소연이 친모 최명길과 재회했지만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는 전인숙(최명길 분)이 친딸 강미리(김소연 분)를 알아본 모습이 그려졌다.

강미리는 전인숙 앞에서 부모님을 언급하며 오열을 했고 이에 전인숙은 강미리가 자신의 친딸임을 직감했다. 그 뒤 그는 박선자(김해숙 분)를 찾아가 "왜 내가 시키는대로 안 했나. 평생 안 들킬줄 알았냐"며 박선자에게 분노를 표했다. 이에 박선자는 황당해 하면서도 강미리가 친 엄마를 찾았다는 사실에 슬퍼했다.

강미리는 박선자를 찾아 "엄마 죄송하다"며 미안함을 표했다. 그녀는 "나한테 진짜 엄마는 엄마밖에 없다"고 사과했고 박선자는 "누가 너보고 친엄마 찾아가지 말라고 그랬냐. 왜 날 계모로 만드냐"며 강미리에게 서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전인숙에게 받았던 돈을 건네주며 "중간에 좀 빼서 썼다. 미선이 대학 동록금이 없어서 좀 빼서 썼는데 바로 채워 넣었다"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강미리는 "돈 필요 없다. 내가 정말 잘못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강미리는 전인숙과 다시 재회했다. 전인숙은 "내가 먼저 알아봐주길 바랐지. 이제 모든 것이 이해된다"며 "아주 반듯하게 컸다. 우리 딸 엄마한테 와 봐라"하며 강미리를 끌어안았고 두 모녀는 눈물을 쏟아내며 진심을 보였다.

강미리는 회사를 다시 다니기로 결심했다. 한태주(홍종현 분)에게도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한태주는 그런 강미리를 보고 더없이 행복해했다.

하지만 강미리에게 곧바로 다시 위기가 닥쳤다. 전인숙이 강미리의 사표를 받아들인 것. 그녀는 기자로부터 딸의 이야기를 듣자 위기의식을 느꼈고 결국 강미리의 사표 수리를 지시했다.

28년 만에 만난 모녀이지만 결국 남보다도 더 못 한 사이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는 '세젤예' 속 강미리와 전인숙. 전인숙은 강미리의 가슴 속에 또 한 번 대못을 박을까. 강미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BS2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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