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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미우새' 전진, 17년차 자취남의 요리실력→원조 불꽃남의 승부욕+자기애

입력 2019-05-06 09: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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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전진이 17년차 요리 내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원조 불꽃남다운 승부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MC로 강주은이 출연한 가운데 '미운 남의 새끼'로 전진이 첫 출연했다.

전진의 집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은 깨끗하게 정돈된 집에 놀라며 "깔끔하게 잘 해놓고 산다"며 전진을 폭풍 칭찬했다. 전진의 집에는 온통 자신의 사진이 걸려있었고, 주방과 화장실의 수건에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수건이 걸려있었다. 이에 MC 서장훈은 "자기애가 굉장히 강한 분"이라고 말했다.

전진의 자기애가 폭발하는 순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진은 아침에 일어나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를 보다가 배가 고프다며 요리를 시작했다. 전진은 능숙한 칼질과 요리 솜씨로 가지볶음, 북엇국, 계란말이 등을 뚝딱 만들며 17년차 자취남의 요리 내공을 선보이며 '요섹남' 모습을 선보였다.

전진은 자신이 요리하는 모습에 취해 "(요리) 너무 잘하는 거 아닌가, 사람들이 '반찬 가게'한다고 오해하면 어떡하지 '반찬가게' 한번 해 볼까"라며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전진은 친구들에게 전화해 자신이 직접 해서 먹은 식사를 지나치게 자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전진은 요리하면서도 벽에 붙여져 있는 거치 카메라가 자꾸 떨어지자 "내가 우리집에서 TV에 좀 나오겠다는데 네가 방해를 해?"라며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며 카메라에 승부욕을 보이며 '원조 불꽃남'의 매력도 선보였다. 식사 후 전진은 스마트폰을 보다가 '짐볼'에서 38초를 버티는 동영상을 보고, 자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방에 들어가 '짐볼'을 꺼내왔다. 하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 않자 전진은 "20대 이후로 승부욕이 죽었는데, 다시 살아나네"라고 말하며 계속 도전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1분 동안 짐볼 위에서 버티기에 성공한 전진은 또다시 지인들에게 전화해 "나 짐볼 위에서 1분을 버텼다"고 자랑하며 남다른 자기애를 뽐내는 것은 물론 엄청난 승부욕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진이 21년차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17년차 자취남으로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자 시청자들은 '전진 너무 재밌다', '앞으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진은 이날 승부욕과 자기애가 넘치는 일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앞으로도 그의 유쾌한 일상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진이 카메라에 승부욕을 보이는 모습은 '미운 우리 새끼'의 분당 최고 시청률 23.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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