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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화장실서 밀었다" 강은비-하나경, 설전→'레쓰링' 스태프 글 등장

입력 2019-05-07 16: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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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경. 강은비/사진=헤럴드POP DB
하나경. 강은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강은비와 하나경이 과거사로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영화 '레쓰링'의 스태프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등장했다.

지난 6일 강은비와 하나경은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에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현재 배우 생활을 잠시 뒤로 하고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BJ 남순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하나경은 같은 연예 생활을 했던 강은비를 언급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생방송 중 강은비에게 전화 연결한 하나경은 "은비야,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강은비는 불쾌함을 드러내며 "하나경과 친한 사이가 아니다. 반말할 사이도 아니다"라고 인사를 받아주지 않으며 전화를 끊었다.

전화가 끝난 후 강은비는 개인 방송에서 "하나경과 반말할 사이가 아니다. 영화 촬영에서도 반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영화 종방연 때 하나경이 술을 마시고 제게 실수를 했다. 그때를 생각하면 손이 떨린다"고 이야기했다.

강은비는 다시 하나경과 전화 연결을 해 "하나경이 종방연 당시 화장실에서 제 이마를 밀며 반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하나경은 부인하며 "사람 매장 시키지 말라"고 화를 내 분위기는 점점 더 고조되었다.

사건이 알려진 다음날인 오늘(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나경과 강은비가 출연했던 영화 '레쓰링'의 스태프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당시 하나경과 강은비가 술을 마시는 사진을 인증하며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글쓴이는 "안타까운 마음에 몇 가지 사실만을 말하겠다. 강은비는 팬이 보내주는 도시락을 나눠주는 사람이다. 게임만 하고 조용하고 친절했던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하나경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잡음이 많았다. 촬영 중 손거울을 바닥에 깨뜨리며 울면서 촬영장을 이탈했다. 차에서 2시간 가량 나오지 않아 촬영이 중단된 적 있다. 또 스태프에게 발렛 서비스를 요청하는가 하면, 마지막 회식 때 남자 스태프들에게 같이 춤추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남자 배우들에게 본인 방에 들어가서 놀자고 했다. 거절 당하자 남자 스태프들에게 요청했다. 포스터 촬영날 강은비의 인사를 무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하나경과 강은비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스태프로 추정되는 이의 글까지 등장하자, 대중들은 하나경의 행동을 지적하고 있다. 하나경과 강은비의 싸움이 치닫는 가운데, 과연 하나경이 강은비에게 한 행동은 사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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