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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인피니트→발라더→댄스로 선보인 솔로 자신감.."새로운 여정 시작"[종합]

입력 2019-05-07 18: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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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남우현이 세 번째 미니앨범과 함께 솔로로 컴백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남우현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 뉴 저니(A NEW JOURNE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남우현은 미니앨범 ‘세컨드 라이트(Second Write..)’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남우현의 이번 앨범은 그가 갖고 있던 감상 발라더의 강한 이미지를 벗어나는 새로운 음악 시도가 담겨 있다.

남우현은 "늘 멤버들이 함께 했는데 혼자 8개월 만에 인사 드리게 돼서 설레고 긴장도 된다. 굉장히 설렌다. 밤잠도 설쳤다. 6번 정도 자다 깨다 했다. 긴장도 많이 했다. 7일 뮤지컬 '그날들' 마지막 공연이 끝났다.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빨리 팬분들께 노래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즐겁게 열심히 작업했다. 이번 앨범에 안무도 있어서 관리를 열심히 했다. 음식도 조절하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운동하며 체력을 관리했다. 이번에는 최대한 완성도를 높여서 내고 싶어서 8개월이 걸렸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남우현은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끄덕끄덕'과 '너만 괜찮다면'을 통해서는 감미로운 음색과 짙은 감성으로 남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댄스곡으로 이미지 탈피를 시도했다고.

남우현은 앨범 제목에 대해 "새로운 여행을 여러분과 떠나보고자 하는 뜻깊은 앨범이다. 앞선 앨범은 차분한 모습이었다. '어 뉴 저니'는 비트 가사 등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담았다. 확연한 음악적 변신이 있다는 걸 캐치하실 수 있을 거다. 이 친구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걸 느끼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이번 앨범에 색다른 모습을 많이 담았다고 전했다.

남우현은 타이틀곡 '홀드 온 미'를 포함한 총 7곡의 수록곡 중 4곡의 작사와 2곡의 작곡을 맡았다. 그야말로 남우현의 ‘새로운 여행’이다.

남우현은 "제 세계관이 많이 담겨 있다. 10년 동안 열심히 활동하면서 알아주시는 분만 알아주시고 저는 어딘가에 갇혀 발버둥치는 '우물 안 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이러고 있는 나를 좀 꺼내달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고 타이틀곡 가사 설명은 물론 그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거리를 나가면 저도 일반 분들과 다를 것 없다. 사는 건 똑같지 않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올 뿐이지 세상 사는 건 다 똑같지 않나”라며 공감을 전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우현의 이번 타이틀곡 "홀드 온 미"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일렉트로닉 기타 및 하우스 장르의 EDM 요소가 잘 어우러진 음악으로 팝적인 멜로디와 '주노플로' 의 랩, 우현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남우현은 주노플로와 협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했다. 남우현은 주노플로와의 호흡에 대해서 "굉장히 밝은 친구였다. 한 번 이야기를 하면 바로 딱 캐치한다. 이 친구는 천재가 아닐까 생각했다. 랩을 위해서 태어난 친구인 것 같다. 플로우도 너무나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만족감을 표했다.

남우현은 가장 애정하는 '최애곡'으로 '플라워'를 꼽았다. '플라워'는 팬들을 위한 남우현의 세레나데. 남우현은 "봄에 이 노래를 꼭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날씨와도 잘 맞고 곡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다. 팬분들을 꽃에 비유해봤다. 인스피릿(인피니트 팬클럽)은 빨간 장미도 좋지만 해바라기로 표현하고 싶다. 데뷔한지 한 10년 됐는데 그동안 늘 옆에서 묵묵히 곁을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팬 사랑을 듬뿍 드러냈다.

남우현은 인피니트의 존재감에 대해서 잊지 않고 언급했다. 그는 "제가 솔로로 3년째 신인 가수이긴 하지만 인피니트란 팀이 있기 때문에 솔로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인피니트가 있기 때문에 제가 있는 것이다. 솔로를 하면서도 무거운 마음이 있다. 인피니트 메인보컬이었는데 혼자 나오니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기 때문에 무거운 마음으로 늘 더 열심히 준비한다. 인피니트란 그늘 아래 내가 어떤 모습을 보여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지 고민도 많이 한다"며 그룹 인피니트에 대한 고마움과 그래서 가지는 부담감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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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은 향후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가수로는 박효신을 꼽았다. 남우현은 "함께 하고 싶다기보다 음악을 해주셔서 감사한 분"이라고 덧붙였다.

남우현은 “발라드 뿐 아니라 다른 장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나는 아직도 완성형 가수라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 내 단점이기도 하다. 늘 부족한 걸 찾기에 과제를 하는 느낌이다"며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에 대해서 전했다.

이어 남우현은 "계속 저는 음악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시도할 것이다. 음악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다. 저는 계속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앨범에 담아낼 것이다. 음악이라는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다. 우주가 굉장히 넓듯 저도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다. 내게 어울리는 옷을 입을 때까지 계속 성장하고 시도할 거다"라고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것을 자신했다.

한편, 남우현은 7일 오후 8시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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