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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일"..'씨네타운' 이상엽, 스페셜DJ 첫날부터 뽐낸 꿀보이스+깨방정[종합]

입력 2019-05-08 1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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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이상엽이 달달한 목소리로 설렘 가득한 한 시간을 선사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이상엽이 잠시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상엽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휴가를 갔다"며 "평소에 즐겨듣는 프로인데 이 자리에 앉아 진행을 맡게 되어서 감회가 남다르다. 일주일동안 제 모든 걸 쏟아붓고 가겠다"고 스페셜 DJ로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상엽은 "DJ 애칭 있어야 하지 않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기대하겠다"며 웃었다. 이어 이상엽은 "상디는 별로인 것 같다. 그것만 빼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씨네퀴즈는 스페셜DJ 이상엽이 출연하여 그가 출연한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 대한 질문으로 진행됐다. 이상엽은 "최근에 촬영한 드라마라 에피소드가 많다. 당시 배경이 섬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섬에 2주간 있기도 했다. 그 때 배운 게 많았다. 특히 생존 본능과 주량이 늘었다"며 재치있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이상엽은 흘러나오는 BGM에 "이 노래소리 맞선 볼 때마다 들리는 노래 같다. 굉장히 어색한 가운데서 대화를 시작해보겠다"며 2부를 열었다. 이상엽은 "저를 향한 애칭들이 많이 왔다고 들었다"며 욥디, 설디, 핑디, 스윗디, 귀엽디 등을 읽었다. 이상엽은 "너무 고맙다. 좀 더 받아보겠다. 그 중에서 원픽을 하나 고르겠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가 있냐"는 청취자 질문에 "저는 마블 영화를 많이 본다. 기운이 안 좋을 때는 그냥 마블 영화를 틀어놓고 본다. 그러면 어느새 기분이 업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 이상엽은 친분이 있는 배우로 온주완, 김동욱, 이선균을 꼽았다. 이상엽은 "오늘도 제가 라디오를 하는데 선균이 형이 문자를 보냈다. 그래서 저는 제 라디오를 듣고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너 요즘 뭐해?'라고 하더라. 이 형 뭐하고 있는 거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상엽은 "가장 중요한 기념일"에 대한 질문에 "어버이날이다. 참 그리고 저 오늘 생일이다. 제가 제 입으로 얘기를 했네요"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엽은 "어버이날이 제 생일이면서 동시에 어버이날이다 보니까 더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한 청취자는 이상엽에게 "팔로워가 52만이다. 비결이 있냐"고 문자를 보냈다. 이상엽은 "팔로워의 비결이요? 한류배우분과 함께 사진을 많이 찍으면 팬분들이 그 분 사진을 보기 위해 팔로우를 하신다. 너무 솔직했나요?"하면서 웃었다

이어 이상엽은 깜짝 놀라며 "정형돈 형에게서 문자가 왔다며 해당 문자를 읽었다 이상엽은 "형돈이 형이 '좀 밝게 해. 박선영 아나운서 보려고 틀었는데 니가 왜 나와'라고 보내주셨다. 형이 제 생일이라고 지난 주에 모듬순대도 사주셨다"고 정형돈과의 친분도 깜짝 공개했다. 이상엽은 연이어 들어오는 달디, 스무디, 간디 등의 연이어 들어오는 DJ 애칭 후보들을 읽었다. 이상엽은 "제 취향은 간디인데 다른 분들이 안 좋아하실 것 같다. 집에 가서 좀 더 생각해보고 오겠다"며 전했다.

이상엽은 징크스가 궁금하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저는 립밤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그것도 꼭 제가 쓰는 립밤이 있어야 한다. 최근에 온주완씨한테도 제 립밤을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이상엽은 "오늘 떨렸는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내일은 더 잘할게요"라고 스페셜DJ 첫날을 보낸 소감과 함께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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